*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해외최신정보] 비타민 C 주사가 암의 진행을 늦춘다
미국에서 동물실험 결과 고용량 비타민 C 주사가 실험동물의 약 50%에서 종양의 크기를 축소하고 암의 진행을 늦춘 것으로 드러났다. 즉 미국 국립건강연구소의 연구진은 뇌종양, 난소암, 췌장암에서 비타민 C 요법이 부분적이지만 효과가 있는 것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것이다. 이들 연구진은 고용량 비타민 C가 테스트해 본 암세포주 중 75%에...
- [해외토픽] 영국 국립보건청 신장암 치료제 사용 금지
값이 너무 비싼 신장암 치료제 사용 불허하다 미국에 FDA가 있다면 영국에는 NHS 즉 국립보건청이 있다. 영국의 국립보건청은 최근 너무 값이 비싼 4가지 암 치료약을 신장암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유는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4가지 암 치료제는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넥사바(소라페닙), 수텐트(수니티닙),...
- 암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가 있을까?
핵심적인 세포 신호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가 제멋대로 성장해서 암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스탠포드대학 의대에서 동물실험을 해본 결과 암신호 1개의 수치를 특정한 수준으로 낮추면 종양세포가 정상적인 건강한 세포로 되돌아가는 것을 발견했다. 동물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면서 암을 ...
- 종양을 굶주리게 하는 알약이 갑상선암에 도움이 된다.
제약회사인 암젠은 종양을 굶주리게 하는 알약을 개발하고 있다. 임상실험결과 하루 1알씩만 복용하면 상당수 환자의 경우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거나 혹은 종양의 성장속도를 떨어뜨려서 치료가 힘든 갑상선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결과 진행된 갑상선암 환자 중 49%가 AMG 706 (이인산염 모테사닙)이란 알약에 ...
- 임신이 방광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물실험 결과 임신이 방광암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동물실험에서 임신경험이 없는 암컷이 임신경험이 있는 암컷보다 방광암에 걸릴 가능성이 약 1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리더박사는 수십 년 동안 의사들과 과학자이 궁금하게 생각하던 문제를 연구했다.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던...
- 멜라토닌 수치가 낮으면 폐경기 이후에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폐경기 이후에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연구결과는 24시간 주기 리듬에 이상이 생기면 암발생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이런 현상의 근거가 되는 정확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미 ...
- MRI 나 CT보다 개코가 더 낫다
난소암은 보통 진행이 된 이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흔히 치명적이다. 그런데 개가 냄새를 맡아서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04도에도 개가 후각으로 암을 식별해내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즉 2004년에 영국의학잡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개가 사람의 소변의 냄새를 맡아보고 방광암을 발견할 ...
- 혈액검사를 대신할 타액검사 개발
미국의 연구진은 인간의 타액속에 들어 있는 1166가지 단백질을 모두 확인했으며 그로인해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진단하는 새로운 검사도구를 개발할 길이 열리게 되엇다. 즉 머지않아 환자들은 컵에 침만 뱉어서 암이나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쉽게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타액검사방법이 실제로 이용되면 병을 진단하고 치료효과...
- 인간유전자정보는 나이먹으면서 변한다.
개개인의 유전자정보는 살아가면서 환경이나 영양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로 이런 변화 탓에 나이가 먹으면서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진은 개인의 DNA 염기서열에 있는 후생 유전학적 표지가 나이가 먹으면서 변하고 그런 변화의 정도는 같은 가족구성원들에게는 유사한 것을 ...
- 백신이 치명적인 뇌암환자의 생존기간을 2배로 증가시킨다.
암 백신이 가장 흔하며 치명적인 유형의 뇌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백신은 Avant Immunotherapeutics Inc란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제약회사인 화이저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데, 면역체계가 종양을 공격하도록 하는 백신이다. 연구진은 뇌암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