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소방관 방화복, 독성화학물질의 경고
우리는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을 영웅이라 부른다. 그들은 1,000도가 넘는 열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방화복을 입는다. 그런데 최근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암 물질(PFAS)을 피하려다 또 다른 독성 물질(브롬화 난연제)을 입게 되었다는 것이다. 안전을 위한 갑옷이 오히려 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트로이의 목마’...
- ‘트로이의 목마’ 전략, 암세포의 철벽 요새를 무너뜨리다
마운트 시나이 연구진, 암을 보호하는 호위무사를 역이용한 새로운 면역 치료법 개발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이용해 암과 싸우는 '면역 항암제'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난소암이나 폐암처럼 단단한 덩어리를 이루는 '고형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을 때는, 안타깝게도 이 훌륭한 면역항암제가 제힘을 발휘하지 ...
- 인공지능, 의학 연구의 ‘골든타임’ 사수
인간이 수개월 걸리던 데이터 분석, 생성형 인공지능이 단 몇 분 만에 해결하는 기적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는데, 도대체 언제쯤 내게 닿을 수 있을까?”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보았을 간절하고도 애타는 질문이다. 현대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수만 명의 환자 데이터를 ...
- 세포 노화를 늦추는 새로운 방법
지난 수십 년간 항노화 시장을 지배해 온 키워드는 레드 와인의 기적, ‘레스베라트롤’이었다. 하지만 과학은 이제 그 너머를 보고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최근 일본 연구진이 밝혀낸 ‘COX7RP’는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구조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미토콘드리아의 ‘양적 팽창’과 ‘질...
- 혈액 검사, ‘크레아티닌’ 수치만 보고 안심했나
더 정확한 신장 건강의 지표, ‘시스타틴 C’가 필요한 이유 병원에 갈 때마다 반복되는 채혈과 검사, 그 과정만으로도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다. 그중에서도 신장(콩팥) 기능 검사는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중요한 기능을 확인하는 절차라 소홀히 할 수 없다. 보통 병원에서는 ‘크레아티닌’이라는 수치를 통해 신장 기능을 확인하곤 한다. 하...
- 비타민 A의 두 얼굴, 암세포의 ‘은신처’가 될 수 있어
프린스턴대 연구진, 암세포가 면역을 피하는 ‘이중 첩자’ 원리 규명 우리는 흔히 암에 걸리면 “잘 먹어야 낫는다”고 말하며 각종 영양소를 꼼꼼히 챙긴다. 그중에서도 비타민 A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세포 재생을 돕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환우가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근이나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이 비타민이 우리 몸을 ...
- 미국의 전통 마약, 코카인: 역사와 사회적 비극
글 : 김경인(생명공학 스타트업 머스큘로이드 대표) 코카인(Cocaine)은 단순한 불법 약물이 아니라 미국 사회의 역사와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상징적 존재입니다. 남미 안데스 원주민의 삶 속에서 피로를 덜고 고산 적응을 돕던 자연의 선물이, 19세기 유럽과 미국 의학계에서는 혁신적 약물로 찬양받았습니다. 그러나 불과 수십 년 만에 코...
- 비타민D는 노화 방지 알약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보충제가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염색체 끝부분인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는 햇빛 비타민이 더 오래 지속되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연구자들은 매일 2,000IU(국제 단위, 비타민의 표준 측정 기준)의 비타민 D를 섭...
- 줄이면 괜찮다는 착각, 소리 없이 병드는 심장
약 24건의 장기 연구를 광범위하게 검토한 결과, 소량의 담배만 피우는 사람들은 전혀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 질환 및 조기 사망 위험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험 증가는 금연 후에도 수년간 지속된다. 미국 존스홉킨스 심혈관 질환 예방 센터의 마이클 블라하와 그의 연구팀은 지난 11월 18일 오픈 액세스 저널인 PLOS...
- 짧은 산책 여러 번보다 긴 산책 한 번이 더 나은 이유
우리는 하루 '1만 보'라는 숫자에 집착해 왔다. 하지만 영국 바이오뱅크의 최신 연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하루 8,000보도 채 걷지 못하는 당신이라도, 걷는 방식만 바꾸면 심장병 위험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그 비밀은 ‘끊김 없는 15분’에 있다. 짤짤이 걸음의 함정 스마트워치가 보급되면서 우리는 습관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