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소아암, 바로 알고 효과적이고 알맞은 조치가 중요하다
소아암은 우리나라에서 매해 1500여명이 발생한다. 소아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치료가 끝난 후 3~5년정도 추적관찰을 했을 때 재발이 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한다. 소아암은 성인암과 달리 완치율이 확연히 높다. 물론, 암종별로 완치율은 차이가 많지만, 소아암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아 급성 백혈병은 과거 ...
-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진통제 이야기
우리나라 국민 중 대략 3명 중 1명은 코로나를 겪었습니다. 저도 올 봄 온가족과 함께 경험을 했는데 몇 일 동안 앓으면서 가장 덕을 본 약은 단연코 진통제였습니다. 만약 그 약이 없었더라면 매순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통증을 그대로 맞으며 지냈을 것입니다. 열이 나면서 온 몸을 날카로운 무언가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찾아와 정신마저 몽롱해졌...
- 세계건선환자 단체 IFPA, 건선 질환과 정신 건강 간의 상관 관계 밝혀
건선 질환은 피부와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 질환이다. 건선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과 벗겨지는 피부일 것이다. 그러나 건선 질환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질환이다. 수많은 건선 질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건선 질환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오늘, 세계 건선 질환 환자 단체인 IFPA가 ...
- 전립선암도 박테리아가 원인일까
전립선암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드는 5가지 박테리아 최근에 연구가들이 소변의 박테리아와 전립선과 전립선암 간의 연관성을 조사해보았다.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전문 연구원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한 레이첼 허스트 박사는 우리가 고등급 전립선암과 공격적인 암으로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것과 연관된 5가지 박테리아 속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 속은 ...
- 여성들은 몇 살 때부터 대장암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할까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위험 확률 줄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여성들은 50세 이전에 대장암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혹은 50세부터 검사를 받기 시작한 여성들과 비교해서 대장암 위험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암 ...
-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암은 복합적 요인으로 생겨 앨버타 대학교의 저명한 전문가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암이 유전질환이지만 유전적 요소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고 그래서 연구가들은 환경 요인과 대사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나온 암의 원인에 대한 거의 모든 이론은 크게 3개 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명 과학과와 컴퓨터 과...
- 70세 이상 노인 - 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비타민D, 오메가3지방산 영양제와 함께 근력운동 병용 3가지 간단한 치료 방법을 결합하면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침습성 암 위험을 61% 줄일 수 있는 듯하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고용량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과 집에서 하는 간단한 근력운동 방법의 병용이 7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에게 암 위험을 61% 감소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 유방암, 혈액과 젖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
젖에서 특정 단백질을 검출하여 유방암 발견 유방암의 경고 신호를 젖과 혈액에서 탐지해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의사들은 그 발견이 일상적으로 유방 X선 검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검사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뉴욕의 클라크슨 대학교 전문가들은 6명의 여성의 젖 표본을 분석해서 그런 발견을 했다. 여성 중...
- 박테리아가 암 전이에 관여하는가
암세포 안에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 존재 최근에 발표한 논문에서 연구진은 박테리아가 혈류 내의 기계적인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숙주 세포의 힘을 강화시켜서, 종양의 진행 중에 세포의 생존을 조장해서 암의 전이를 촉진한다고 보고했다. 책임저자로 웨스트레이크 생명과학 및 생의학 실험실의 샹 카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종양은 원래 대부분이 무균...
- 인공감미료 -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가
예전부터 지속 되어온 인공감미료의 안정성 논쟁 인공감미료는 단맛은 유지하면서 첨가당의 양과 상응하는 칼로리를 낮춘다.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Inserm)와 소르본 파리 노르드 대학교의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는 일부 인공감미료가 암 발생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을 시사한다. 인공감미료를 함유한 많은 식품 생산품과 음료는 매일 수백만 ...
- 결핵 - 세포의 조기 노화를 야기한다
결핵균이 인체의 세포 노화를 촉진 결핵은 박테리아의 일종인 결핵균이 유발하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감염질환이다. 이 박테리아는 보통 폐에 침범하지만 다른 기관에도 침입할 수가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의하면 2018년에 결핵 박테리아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3%인 17억 명을 감염시켰다고 한다. 2020년에는 미국에서만 7,174...
- 실로시빈, 암환자의 주요 우울 장애를 개선할까
암환자는 인체 뿐만 아니라 정신의 안녕이 중요 연구 결과는 실로시빈 요법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증명한 듯하다. 즉 암 환자의 우울증에 미치는 실로시빈 요법의 효과에 대한 개방형 임상시험은 참여자의 50%가 COMP360 실로시빈 요법을 받은 후 1주일 안에 우울증 증상이 관해가 된 것을 발견한 것이...
- 근육운동이 사망 위험을 낮춘다
미보건복지부 성인 80% 운동 지침 따르지 않아 유산소 운동의 건강상 이득은 확실하게 확립되었지만 근육강화 운동의 건강상 이득에 대해서는 연구가 덜 이루어졌다. 최근에 일본의 연구진이 연구에 착수했다. 영국 스포츠 의학 잡지에 게재된 이 연구는 그런 운동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서 기존의 연구들의 데이터를...
- 걷기, 매일 몇 걸음을 걸어야 장수에 도움 되나
만보 걷기는 보수계 판촉활동이 빚어낸 고정관념 4개 대륙의 거의 5만 명이 연루된 15건의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은 성인의 건강과 장수를 최적으로 개선할 일일 걸음 수를 확인하고 그런 걸음 수가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지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분석 연구는 신체활동의 이득에 대해 증거에 기초한 공중보건 메시지를 개발하는 노력의 ...
- 난소가 1개인 경우 - 체외수정으로 임신할 가능성이 작아진다
두 개의 난소를 가진 여성의 임신과 출산율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쪽 난소를 수술로 제거(일측 난소절제술)한 여성은 난소를 둘 다 가진 여성보다 체외수정 후에 임신하고 출산할 가능성이 더 작다. 이는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진이 발표한 광범한 메타분석의 결과이다. 한쪽 난소를 제거하면 여성의 수정률이 영향을 받는지 아...
- 암 치료와 관련된 이상 사례 -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다
면역치료나 표적치료시 여성에게 더 많은 이상사례 나타나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남성들과 비교해서 여성들이 복합적인 암 치료에 대한 반응으로 심한 증상적 이상 사례(AE)와 혈액학적 이상 사례가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더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심한 이상 사례가 나타날 위험이 34% 더 높은 것을 보여준다. 이상 ...
- 자궁경부암과 박테리아의 관계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동시 존재, 종양 진행 촉진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환자들은 흔히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뿐만 아니라 동시에 박테리아 병원균인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에도 감염되어있다. 따라서 이 2가지 병원균이 일종의 원팀으로 활동해서 감염한 세포들을 변경시켜 그런 세포들이 퇴화하고 제멋대로 증식하게 만드는 것은...
- 실제보다 덜 잤다고 느끼는 ‘수면 오지각’
수면 오지각 클수록,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 반응 더 우수하게 나타나 불면증은 우리나라 성인 다섯 명 중 한명이 불면증을 보일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며, 높은 유병율과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비율이 낮으며, 많은 환자들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여러 대체 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국제수면장애 진단분류체...
- T세포 작동하려면 마그네슘 필요하다
T세포 오직 마그네슘이 풍부한 환경에서만 작동 병원균이나 암세포와 대항해서 싸우는 면역체계의 능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혈중 마그네슘 수준이다. 바젤 대학교와 바젤 대학병원의 연구진은 T세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마그네슘이 필요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환자들에게 중요...
- 유산균이 암을 촉진할 수도 있다
미생물군, 아릴 탄화수소 수용체와 면역기능에 강력한 영향 장 건강을 촉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박테리아의 일종인 유산균(락토바실러스)이 췌장 종양 환경에서 대식세포라 불리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바꾸어 암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론토 대학교의 테머티 의과 대학의 면역학 교수 겸 대학 건강 네트워크(UHN)의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