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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사유를 만나다
- [핫이슈] 비타민주사 - 효과 있을까
-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까
- [암생활] 암환자에게 고기나 인스턴트는 조금도 안되나
- [건강상식] 선스크린 -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 [전문가칼럼] 암환자 생존율 상승에 도움이 되는 한약들
- [건강체크] 담배 피운 적이 없는데도 왜 폐암에 걸릴까
- [식품] 보충제가 전립선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을까
- [건강생활] 녹차 추출물 - 과용은 피해야한다
- [생각하기] 암환자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세가지
- [암치료소식] 페프로민 바이오,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임상결과
- [영양] 마그네슘,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 되나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버섯의 왕이라 불리는 꽃송이버섯을 이용하여 국수를 만들어보자
글과 사진: 최만순 한국 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좋은 음식으로 내 몸의 변화를 만들자. 모든 암 발병은 내 몸의 유전자 변이에서 시작된다. 유전자 변이는 대부분 후천적이다. 선천적으로 유전자 변이를 타고나는 사람은 3~6%에 불과하다. 암은 스스로 만든 질환이다. 기존의 의학적 치...
- 야식이 비만을 초래하는 이유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중요해 비만은 미국 성인의 약 42%를 괴롭히고 있고 당뇨병과 암과 여타 질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이 생기도록 조장한다. 건강에 좋은 인기 있는 식이요법들이 한밤중에 간식을 먹지 말도록 충고하지만, 야식이 체중 조절과 비만 위험의 주요한 3개 요인 즉 칼로리 섭취 ...
- 항암치료와 운동 - 암 환자에게 안전한가
많은 암 환자,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항암 화학요법이 표준 암 치료법이지만 흔히 많은 부정적인 부작용을 수반한다. 화학요법이 일으키는 1가지 문제는 환자의 최대 산소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 문제를 염두에 두고 네덜란드의 여러 병원의 연구원들이 함께 화학요법 치료 전이나 후에 ...
- 가스레인지가 발암물질을 누출하나
천연가스 이용하는 주방용품에서 발암물질 방출 발견 천연가스 스토브나 오븐은 사용하지 않을 때도 집안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누출할 수가 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가스스토브에서 벤젠을 포함해서 최소한 12가지 위험한 공기 오염물질이 방출되는 것을 발견했다. 벤젠에 장기적으로 노출된 사람...
- 식품의 헴 철분 -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헴 철분은 적색육과 가공육류를 통해 섭취 암 위험에 미치는 음식의 역할은 원인과 결과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다. 그런 한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 결과는 영국 암 연구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단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런 1가지 항목이 적색육과 가공한 고기...
- 인후염에 대한 항생제 오용이 사망 원인을 초래할 수 있어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 11월 18~24일)에 시작된 새로운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인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에서 항생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사망 원...
- 폐암의 효과적인 치료
글: 김진목 | 파인힐병원 원장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및 파인힐병원장 역임 (사)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대한민국 숨은 명의 50에 선정 마르퀴스후즈후(세계 3대 인명사전) 평생공로상 통합암치료 쉽게 이해하기 등 다수 저술 국내 폐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
- 췌장암 - 더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췌장암 조기진단이 생존율 높이는 데 도움 최근의 연구는 췌장암을 현행 진단법보다 길게는 3년 더 빨리 식별해낼 수도 있는 것을 시사한다. 체중감소와 혈당치 상승이 췌장암의 초기 징후로 더 빠른 진단이 가능해서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이런 연구로는 규모가 가장 ...
- 치밀 유방 - 암 발생 위험이 높은 이유
치밀 유방이 암 성장 촉진하는 것을 시사 유방암 발생 위험은 유방 엑스선 사진에서 회색으로 나타나는 비 치밀 유방보다 희게 나타나는 치밀 유방이 더 크다. 스웨덴의 린셰핑 대학교 연구진은 치밀 유방과 비 치밀 유방 간에 생물학적 차이가 큰 것을 밝혔다. 영국 암 잡지를 통해 발표된 연...
- 치유의 눈으로 바라본 허브(Herb)
허브는 사람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풀이다. 식물 중에서 나무가 아니라면 모두 허브가 된다. 나뭇잎, 산이나 밭에서 자라는 많은 풀, 또 한약재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료가 허브의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브는 특별한 무언가를 뜻하지는 않지만 풀 한 포기도 우리...
- 통증을 동반한 복막전이, 뼈전이, 리포솜+시스플라틴요법 치료승인
최근 일본 암 전문치료 병원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첨단 바이오의학에서 새로운 암 치료로 승인받아 기존 치료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추가로 실시되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독성이 매우 강한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리포솜...
-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암은 복합적 요인으로 생겨 앨버타 대학교의 저명한 전문가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암이 유전질환이지만 유전적 요소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고 그래서 연구가들은 환경 요인과 대사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나온 암의 원인에 대한 거의 모든 이론은 크게 ...
- 금연 - 지금 실행해도 늦지 않은 이유
금연, 새로운 건강한 세포들이 기도 내피 보충해 암을 막는다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이유가 과거 흡연자의 폐에 있는 보호세포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며 언제든 담배를 끊는 것은 이익임을 강조했다. 웰컴 생어 연구...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
-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
- 초가공 식품 섭취와 암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연구개발팀 김태진 과장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가공식품을 섭취하지 않고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회, 경제의 변화와 함께 생활방식이 변하면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식품 섭취량도 증가하였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2013...
- 호흡 - 온몸을 이완하는 방법
이완은 힘을 풀고 편안한 상태이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반응은 긴장상태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몸은 수축되고 마음은...
- 암 환자가 잘못알고 있는 식품 - 2편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영양전문가 이소연 ▪ 육류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암을 진단받자마자 가장 멀리하는 식품 중 하나가 육류입니다. 과연 육류는 꼭 피해야 하는 식품일까요? 실제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붉은색 육류의 과다 섭취는 일부 암에 있어서 위험요인이 되지만, 암 진단 이후 육류...
- 호흡 - 고통을 직관할 수 있는 방법
암의 병기가 깊어갈수록 원하지 않는 통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통증의 주기가 한 달에 몇 번 있을 때도 있지만 종일 이어질 때도 있어서 잠을 못 이루고 밤을 지새울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진통제가 발달하여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
- 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
- 세균과 브로콜리 추출물로 대장암 없앤다
브로콜리의 특정 성분과 효소 유전자가 대장암세포 99% 사멸시켜 인체에 해가 없는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대장암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싱가포르국립대 생화학과 장욱 교수팀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인 ‘니슬 대장균(Escherichia ...
-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심 4가지
새해가 시작되면 어제와는 다른 태양 아래 희망이 차오르면서 자신을 옥죄고 있던 나쁜 습관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려는 결심을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보게 된다. 무엇을 어...
- 인체 독소에 대한 잘못된 상식 4가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몸으로 들어온 것들을 사용하고 남은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몸 밖으로 내보낸다. 흔히 학교에서 배운 신진대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순환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자동으로 우리 몸이 알아서 작동한다. 우리 몸은 거대한 순환장치이며 몸 자체뿐만 아니라 각각의 장기 그리고...
- 마스크 착용으로 얻는 놀라운 이점 3가지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전염병은 마스크 착용을 일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극심한 봄이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는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각자 건강을 위한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전염병 시대인 현재는 생활 필수 품목이 되었습니다. ...
- 마지막 순간에 후회되는 것 3가지
‘죽음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의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개척한 학문으로 많은 분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만들어진 경험적 학문입니다. 죽음학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말기에 이른 이들의 생활과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임종에 가까워지면서 편안한 마음...
- 깊은 잠에 들기 위한 방법 4가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각종 병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오랜 동안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그만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그에 맞게 체질이 변하여 암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병에 갑자기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분하고 깊은 수면은 우리의 몸을 치유합...
- 피부 망가뜨리는 샤워 습관 3가지
샤워시 나쁜 습관-뜨거운 물, 독한 성분 세안용품, 세게 문지르기 겨울철이 되면 낮아지는 기온과 차가운 바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느끼거나 홍조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로 실외, 실내 구분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피부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올라와 ...
- 관절염을 앓는다면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관절염이 있다면 피해야…정제된 탄수화물과 단 음료 등 관절염은 한 가지 질환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관절 질병을 포함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부종, 통증, 관절이 뻣뻣한 증상 등을 동반한다. 노화로 인...
- 채식이 좋은 점 3가지
인간은 잡식동물이다. 식물도 먹고 동물도 먹는다. 그렇지만 완벽한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인 추세다. 반대로 완벽한 육식주의를 실천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사람이 식물만 먹고는 살 수 있어도 고기만 먹고는 살...
- 충분한 게으름과 잠이 필요한 이유 4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합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빨리빨리 스케줄을 작성하고 해치워야 합니다. 게으름은 나쁘고 부지런함이 좋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하나의 미덕이 되었고, 실제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
- 면역력을 올리는 4가지 습관
2020년이 시작되면서 중국 우한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폐렴이 한 달여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3년에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스(SARS)바이러스와 비슷한 양상이 되면서 방송은 속보가 나올 정도로 신속하고 위급하게 관련 내용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방송을 보면 사람들이 쓰러져 병원...
-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가지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이런 운동의 지속성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기술을 연마할 필요...
- 술을 마시면 몸에 생기는 일 4가지
하루를 마치고 해가 뉘엿 기울어질 때면 긴장이 풀리며 마음은 평온해지고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려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커피를 몇 잔 마셨지만 기분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상태가 되고 싶어 술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카페인은 각성제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