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밀크시슬 속 실리비닌 피부암 막아준다
실리비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암과 광 노화 예방 콜로라도대학 암센터는 2건의 연구를 통해 밀크시슬 추출물인 실리비닌이 자외선 A 방사선으로 돌연변이가 된 피부세포를 죽이고 자외선 B 방사선으로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어서 자외선이 유발하는 피부암과 광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을 밝혔다. 콜로라도대학 암센터의 암 예방 및 통제 프로그램의 ...
- 잠복고환증과 고환암
잠복고환증 남자아이, 고환암 발병 3배 더 높아 출생 시에 고환이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 남자아이들이 있다. 이런 상태를 잠복고환증이라고 하는데 잠복고환증이 있는 경우 고환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3배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연구결과로 인해 연구진은 그런 상태를 가진 남자아이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
- 니신, 항암효과 검증 위한 임상시험 FDA 승인받아
니신, 항암 효과 검증 위한 임상시험 FDA로 승인 받아 미시간대학에서 연구해본 결과 흔한 식품 방부제인 니신이 편평세포 두경부암을 지연하거나 저지할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 특별히 좋은 것은 미국 식품의약청과 세계보건기구가 수십 년 전에 이미 니신은 사람이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승인한 점이라고 이번 연구의 주 연구자...
- 췌장암환자의 어려운 선택 삶의 질인가 삶의 양인가
남은 삶의 기간이 짧다면 모든 자료를 환자가 살펴보고 어떤 치료를 받을지 결정해야 미국에서는 매년 약 45,000건의 췌장암이 발생한다. 그런데 완치 가능성이 희박해서 어떤 치료를 받아도 진단 후 2년 안에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나 수술로 공격적인 치료를 해도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몇 달에서 일 년 이상 수명을 연...
- 마리화나가 암치료에 도움이 될까?
뉴욕 최고법원의 판사,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 뉴욕 타임스 통해 호소 현재 뉴욕 주 의회는 의료용 마리화나 법안을 심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뉴욕 주 최고법원의 판사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도록 뉴욕 타임스의 의견란을 통해 공개적으로 호소하고 나서서 말들이 많다. 의료용 마리화나 법안을 토의 중인 뉴욕 주 의회에 거스틴 레이크벡 판사...
- 유전자는 양날의 칼
지킬박사와 하이드와 같은 유전자 발견 유전자가 암을 막아주면서 동시에 암 성장을 도와줄 수도 있을까? 스페인 국립 암연구 센터의 연구진은 양날의 칼과 같은 성질을 가진 유전자를 1개 발견했는데 이런 성질을 가진 유전자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오스카 퍼난데즈-카페틸로의 말에 의하면 이 유전자는 암...
- 미국, 항암제 모조품 유통되다
최근 미국에서 짝퉁 항암제가 소량이지만 유통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즉 미국에서 항암제인 아바스틴의 모조품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가짜 약품이 비아그라 같은 간단한 알약을 모조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보다 값비싼 주사제까지 모조품을 만들어내는 단계로 발전하는 위험한 수준에 이른 것을 암시한다. 미국 FDA가 승인하지 않은 허셉틴, 리투...
- 유방암과 심장병의 관계
유방암 돌연변이 유전자 BRCA1·BRAC2, 심장병 걸릴 위험도 높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여성들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이 있는 여성의 대부분은 돌연변이가 된 BRCA1 유전자나 BRCA2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유전자는 정상적인 경우에는 유방암과 난소암...
- 기침으로 암덩어리 빠져나오다
인후·구강암 덩어리 기침으로 빠져 나와 목숨을 구하다 영국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37살 난 클래어 오스본은 암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느 날 목구멍이 근질거려 기침을 하다가 암 덩어리가 빠져나와서 결과적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입으로 뱉어낸 암 덩어리는 크기가 2cm로 모양은 심장과 같이 생겼는데 검사를 해보니 공격적인 인...
- 열을 이용한 항암치료
25살 청년 전이 충수암, 논란 많은 치료로 살아나다 사진사로 일하고 있는 25살 청년인 존 업선은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른 헤비 메털 밴드인 <As I Lay Dying>의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활기찬 청년이었다. 그러나 이 청년의 건강상태가 2년 전에는 이 밴드의 이름과 마찬가지였다. 병은 복부의 통증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