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BRCA 유전자 변이 암 치료 반응 예측할 핵심 단백질 규명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브라카(Breast Cancer gene,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유방암 및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 항암제인 파프(PARP) 억제제의 항암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TLK(Tousled-like kinase) 단백질의 역할과 기전을 새롭게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연구 분...
- 아주대학교병원, 최첨단 단일공 수술 로봇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
아주대학교병원이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SP 시스템의 도입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쌓아온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고난도 수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빈치 SP...
- 항암제에 내성 있는 전이암, 치료 단서 찾아
- 심장 질환 부작용도 잡으며 치료제 안전성 높여 전이암 치료를 위한 타깃 단백질은 억제하면서 기존의 심장 질환 부작용도 낮추는 신물질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박기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 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환자의 암세포 조직을 통해 연구한 결과 세포 속 S...
- 서울아산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2031년 가동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고 난치성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4월 7일(월)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멀...
-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단 출범, 고형암 혁신 치료제 개발 나서
- ’25년부터 5년간 약 500억 원 투입, 다부처 협업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상용화 앞당겨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을 출범하고 단장으로 혈액암센터 엄현석 교수(전 부속병원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
- 면역요법을 차단하는 주요 조절자
면역세포가 암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치료제 계열인 면역관문억제제는 암 치료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는 20% 미만으로, 반응 환자와 비반응 환자 모두에 맞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상황이다. KAIST 연구진은 RNA 결합 단백질의 일종인 '데드박스 헬리카제 54(DDX54)'가 면역 치...
- 전립선암, 남성 암 발생순위 4위→2위로 '껑충’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다. 남자의 암 발생 순위에서 전립선암이 2021년 4위에 비해 2022년에는 2위까지 상승했다. 전립선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지만, 전립선암 표지자로 활용되는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의 증가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초기 전립선...
- 유방암 치료는 기본, 감각 회복도 도움 줘
- 정준-국윤원 연구팀,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대상 감각 회복 정도 측정 - 절개 위치에 따라 1.69배 감각 상실 높아질 수 있음 확인 - 수술 치료 이후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 고려 요소로 정착되길 희망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국윤원 교수팀은 유방암 치료 후 자연스러운 유방 외관 유지가 가능해 환자...
- 2024년 암검진 수검률 70.2%, 2023년에 비해 3.8% 증가
- 위암이 77.4%로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임 - 대장암 수검률 큰 폭 상승,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증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검진 수검행태조사를 통해 2024년 암검진 수검률을 발표하였다. 암검진 수검행태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6대 암 검진의 수검률 및 수검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구조화...
- 소변 검사만으로 방광암 조기 진단 가능
- 고위험 방광암 진단 민감도 89.2%… 기존 검사법 대비 38~50% 더 높아 -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 교수, 혈뇨 환자 1천 명 이상 대규모 임상 연구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암이 진행된 후에는 방광 절제술 또는 전신 항암 및 면역치료가 필요하다. 방광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가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