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 후, 갑상선암 사망률 변화 분석
- 고려대 안암병원 김신곤, 김경진 교수팀,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 후의 갑상선암 사망률 변화 분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김경진A 교수팀이 갑상선암 과잉진단 논란 후의 갑상선암 사망률 변화를 분석했다. 10여년 전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과잉 진단, 과잉 치료 논란으로 인해 갑상선 암의 치료 전략에 큰 변화를 겪었지만, 이...
- 땀억제제와 데오도란트, 유방암 발생 관련 없어
-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연구팀, 메타분석 연구결과 발표 -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겨드랑이 땀을 줄이거나 냄새를 줄일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 B형간염 치료기준 바꾸면 간암 발생 4만 명 예방
- 다국적 B형간염 환자 7천 명 분석···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간암 발생 주요지표 -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팀, 간염 바이러스 수치 포함 간암 예측모델 개발 만성 B형간염은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다행히 간암 발생을 절반가량 줄여주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나와 있지만, ...
-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와 강의 진행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단(단장 임영탁)은 지난 9월 12일~13일, 부산대 어린이병원과 어린이 병원학교가 주최하고 RMHC가 후원하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희망 캠프를 해운대 한화리조트 포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아암·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병원의 영양팀 조혜...
- 레이저를 이용한 눈꺼풀 양성종양 제거술 개발
- 진료실에서도 시술 가능, 3분여로 시간도 짧아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가 칼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눈꺼풀의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그동안 눈꺼풀에 종양이 생기면 칼로 조직을 절개해 종양을 제거한 후 다시 실로 봉합했다. 이 방법은 흉터가 생기거나, 회복 시간이 길고,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불편감이 있었다. ...
- 경희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AI 보건의료서비스 개발 참여
- 초거대AI 보건의료서비스 개발 및 생태계 조성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여 소아청소년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3개 ...
- 백해무익 흡연, 생명 위협 패혈증 발생 높여
-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상훈 교수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400만 명 대상 조사 - 흡연 유지 기간과 흡연량에 비례해 패혈증 발생 위험 커져 - 흡연 경험 가진 65세 이상, 또는 30갑년* 유지했다면 특별한 조심 필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이경화·이은화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
- 국내 연구진, 항암제 내성 생긴 흑색종 원인 규명
- 흑색종의 억제 표적 항암제(BRAF)에 내성을 가지는 핵심 기전 규명 - 폴리아민 생합성 조절로 내성 억제, 치료 효과 높은 신규 항암제 개발 기대 흑색종은 피부 속 색소를 만들어 주는 멜라닌 세포가 일으키는 암으로, 전이나 재발이 쉽게 발생해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인해 흑색종...
- 개정 폐암 병기시스템 최초 임상 검증
- 서울아산병원 윤재광 교수팀, 국제폐암연구협회 공식학술지(피인용지수 21.0) 연구 결과 게재 - 병기 시스템 개정돼 표준 치료법 변화 예상, 전 세계 폐암 치료 방향 수립 이정표 역할 기대 폐암이 진행되면 폐와 가슴뼈 사이 공간인 종격동의 림프절로 침범할 수 있는데, 한 곳에만 침범하면 여러 곳에 침범한 경우보다 5년 생존율이 ...
- 갑상선 혹 고주파절제 10년 추적, 효과 및 안전성 우수
-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팀, 421명 환자 고주파 절제 후 장기 추적관찰 - 치료 후 10년 차 크기 감소율 평균 94%, 사망 및 장기 합병증 0명 - 초기 결절 부피 20mL 넘으면 재발 위험 증가…완전한 치료 및 정기 검사필요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고주파로 없애는 고주파 절제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