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지중해 식단의 효과 높이는 유전자변이 발견
-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유전자변이 있으면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질환 위험 낮춰 -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변이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지중해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이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
- 연예인들의 정신질환 투병 고백이 편견 낮추고 치료 이끌어
- 서울아산병원 신용욱·조민우 교수팀, 2004~2021년 공황장애 진단율 분석 연예인의 공황장애 고백 직후부터 병원 찾는 사람 꾸준히 증가해 17년 전 대비 9.4배↑ "정신질환 진단에 대한 편견 감소하고 사회적 관심 촉구…용기 얻은 환자들 병원 찾아 치료" - 과거에는 정신질환을 앓아도 주변 시선을 신경 쓰거나 정신건강의학과 ...
- 미토콘드리아 DNA 돌연변이 밝혀져
우리 몸의 세포는 평생 동안 DNA 돌연변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며, 이는 세포 간의 유전적 다양성(모자이시즘) 및 세포 노화를 초래한다. 한국 연구진이 세포소기관 미토콘드리아 DNA의 인체 내 모자이시즘 현상을 최초로 규명했다. 카이스트 의과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 안지송 박사과정이 미토콘드리아 DNA 돌연변이 연구를 주도해 국제 ...
- 젊은 암 생존자로서 심리적 요구 사항 돌보기
글: 제시카 샌즈 암의 부담은 사람마다 다르며, 삶의 단계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청소년과 젊은 성인(AYA)의 경우, 암은 사람들이 개인적 성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책임을 맡고, 독립하는 시기에 방해가 된다. 이는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형성기에 암에서 살...
- 종양모델 칩으로 다조건 항암제 동시 평가
실제 인체에 항암제가 투여되면 약물 분자는 혈류를 따라 수송된다. 이 약물 분자들은 혈관 벽을 투과하고 확산한다. 확산한 분자는 종양 덩어리 내부까지 점차 침투해 약물 효능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 연구진이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36가지의 종양 미세환경을 유체채널 내부에 모사하여 12가지 실험 조건에 따른 항암제 효능을 동시에 평가하는 데 성...
- 혈관육종암 환자 특성 재현한 오가노이드 세계 첫 개발, 맞춤 항암 기대
- 서울아산병원, 희귀암인 혈관육종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배양 세계 첫 성공 -'혈액 및 종양학 저널(Journal of Hematology&Oncology, IF=28.5)'논문 게재 환자의 암조직을 채취해 형성한 암조직 유사체인 오가노이드가 최근 맞춤형 항암제 및 진단마커 개발의 주요 토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혈관...
- 해조류 섭취 잦으면 갑상선암 유병률 낮아져
- 주 5회 이상 섭취하면 주 1회 미만 섭취 때보다 유병률 58% 떨어져 해조류 섭취 횟수에 따른 갑상선암 유병률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세암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은 해조류를 일주일에 5회 이...
- 조기 위암, ‘위 보존’ 수술 시 삶의 질과 영양상태 수술 전 수준으로 회복
- 국립암센터 엄방울·윤홍만 교수 연구팀, JAMA Surgery에 연구 결과 발표 - 감시림프절 위 보존 수술과 표준 위절제술 비교해 위보존 수술의 효과 규명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위암센터 엄방울, 윤홍만 교수 연구팀이 감시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위보존 수술이 표준수술인 근치적 위절제술에 비해 환자의 삶...
- 생존율 낮은 ‘두번째 암’, 전이암 촉진하는 단백질 최초 규명
- HPK1단백질 과발현이 자연살해세포 기능 떨어뜨려 암 전이 촉진…치료제 개발 실마리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헌식·성창옥 교수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피인용지수 15.1)게재 ‘두번째 암’으로도 불리는 전이암은 형질 변환이 빈번해 치료방법이 제한적이고 치료 효과도 적어 5년 생존율이 20%대로 매우 낮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 국립암센터, '정신종양학전문과정 제7기' 수강생 모집해
- 암 환자의 심리적·정신적 문제 다루는 정신종양학 전문가 양성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 환자의 심리적·정신적 문제를 다루는 ‘정신종양학전문과정 제7기’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암과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정신종양학은 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지 의료 중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