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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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 뽑은 재생 세포로 무릎 관절염 치료, 의료기관 선택 신중해야
무릎은 40-50대의 젊은 나이에도 수명을 다할 수 있는 신체 기관이다.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년기 퇴행성 무릎 관절염도 있지만 비만이나 외상, 과격한 운동 등에 의해서도 쉽게 망가지고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무릎 관절 사이 연골이 손상되면 뼈의 마찰로 인해 통증이 유발된다. 질환 초기에는 주사치료나 운동 등으로 염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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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반복되는 어지럼증,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는
많은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길을 걷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경험하며, 앉았다가 일어날 때 세상이 핑 도는 것을 겪곤 한다. 일상생활에서 어지럼증은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나타난다.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 혹은 빈혈이 있을 때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일시적인 어지럼증은 흔하게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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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항문통증, 원인별 질환 및 치료방법 달라 꼼꼼한 진료 받아야
주변에 알리기 부끄럽다는 이유로 또는 금방 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항문통증을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항문통증은 항문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며 만성 또는 급성화 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항문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더워진 날씨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거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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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얼굴 다한증- 동반된 대인기피증도 함께 치료해야
이상기후로 올 여름 더위는 기세가 더욱 맹렬할 것이라 한다. 다한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여름은 가장 괴로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손 모씨는 수족다한증으로 인해 작업 중 항상 긴장을 하게 된다고 한다. 손 다한증으로 화장붓을 잡고 일하다 보면 자꾸 미끄러지고 손을 닦느라 작업이 중단되니, 혹시나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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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심한 아토피, 발병 원인을 찾는 방법은
사진 :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양윤홍 원장 대구에 거주 중인 B씨는 최근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가려움증이 발생한거라 판단하고 보습에만 주력했는데, 병원에 내원했을 때 받은 진단 결과는 아토피피부염이었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염증, 진물,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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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잠 잘오는법만 찾기보단 우울증 등 동반질환도 함께 치료로 극복해야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 성인 인구의 약 20%가 불면증 증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는 약 5명 중 1명이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에 의존하거나, 불면증에 좋은 음식 등 잠 잘오는 법을 계속해서 찾아 헤맨다는 의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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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관절염 치료 패러다임 제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최근 무릎 관절염 치료에 또 다른 선택지로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골수 흡인농축물 주사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가운데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치료가 등장하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관절, 척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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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에어컨 바람에 차고 저린 냉방병 증상 목 디스크 일수도”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반복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또는 높은 습도를 낮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켜는 시기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쏘이는 환경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은 냉방병이다. 냉방병은 실내외 급격한 온도차로 생기는데, 콧물이나 재채기 등 감기 비슷한 증상이나 찬바람이 피부에 닿으면서 관절과 척추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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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의 증상 및 치료법, 미리 알아두어야 할 여성질환 정보
자궁근종은 여성의 자궁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대개 악성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근종은 생식 연령대의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특히 30대에서 40대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호르몬(특히 에스트로겐)과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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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땀이 많이 나는 이유를 찾아 자율신경실조증도 함께 치료해야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한증을 가진 환자들이 점차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다한증은 겨울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날씨가 풀리면 늘 손수건을 들고 다녀야할 정도로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땀이 흐르는 것이나, 땀 냄새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고 이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크게 일조를 하게 된다. 더울 때 뿐 아니라, 음식을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