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마음치유] 명상이란 무엇인가
깊은 밤의 고요함 속에, 그리고 태양이 산등성이들을 어루만지는 조용한 아침 속에는 위대한 신비가 깃들어 있다. 모든 생명 속에도 위대한 신비가 들어 있다. 만일 당신이 나무 밑에 조용히 앉아 있노라면, 불가사의한 신비를 품고 있는 태고적의 대지를 느낄 것이다. 별들이 가까이서 초롱초롱 빛나는 고요...
- [희망편지] 기축년(己丑年)을 시작하며
고동탄 | 발행인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지나고 기축년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으므로 우리는 주어진 일 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계획과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암환자에게는 암에서 해방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일 겁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서로 반목하는 사회적 모습이 촛불이라...
- [도서안내]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지은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펴낸곳 | 이레 정가 | 11,000원 ◆ 지은이 소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에 일생을 바쳐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이‘20세기 100대 사상가’중 한 명으로 선정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에 관한 최초의 학문적 정리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비할 바 없이 귀한 가르침을 이...
- [여행] 전통주를 찾아서
정성이 빚고 세월이 담근 깊은 울림의 맛, 완주 송화백일주 위 치 : 전북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 64-1 송화양조 문의전화 송화양조 : 063)221-7047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 063)240-4257 송화백일주는 수도승들이 고산병 예방을 목적으로 즐겨 마셨다는 곡차(穀茶)에서 유례를 찾을 수 있다. 송화백일주는 송홧가...
- [책 속 한마디] 웰빙을 위한 웰다잉
우리는 죽음을 잘 모른다. 교육받지도 않았고 죽음을 준비할 마음의 여유조차 갖지 못했다. 죽음에 부딪히면 원초적 본능이나 관습적 대응에 따라 처리했다. 인간의 존엄은 지켜지기 어려웠고 가족이 붕괴되거나 해체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그런데도 죽음 교육을 실시하자거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기하면 여론은 이를 계속 무시해버리거나...
- [책 속 한마디] 감정의 기복은 세로토닌 때문이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현대병이다 우울증의 종착역은 자살 기원이며 자살이다. 정신적으로 우울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비록 육체적인 병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마침내 자신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현대의 가장 대표적인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은 늘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든가, 정신상...
- [희망편지] 암환자의 마음치유
고동탄 | 발행인 이제 무자년(戊子年)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엊그제 새해를 맞이한 기분인데 벌써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시간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지나갑니다.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느낌은 남다르기만 합니다. 월간을 제작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암과 싸우는 분들을 종종 경험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
- [도서안내] 안현필 건강밥상
지은이 | 이화실 펴낸곳 | 소금나무 정가 | 12,000원 ◆지은이 소개 충남 보령 출생. 서울 구로동에서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시골로 내려가 직접 농사를 짓고 그곳에서 수확한 먹거리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연식 밥상을 차리고 있다. 또한 안현필 건강연구소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
- [여행] 한우를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여행
그곳에 가면 한우 맛의 진수가 흘러넘친다, 다하누촌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문의전화 :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061,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1577-5330 단종의 얼과 혼이 서린 고장, 박물관이 많은 고을인 강원도 영월군에 한우 명소가 등장했다. 주천면 면소재지 일대는 ‘다하누촌’이라는 브랜드를 내걸...
- [근심퇴치법]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보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