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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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무침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변화(變化)란 그 수효가 무궁무진하다. 똑같은 질병이라도 알맞은 음식으로 변화를 주면 상황이 바뀐다. 당장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내 몸의 면역기능이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 치유를 돕는다. 한없이 느려 보이지만 오히려 빠른 것이다. 추석(秋夕)이란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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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열기와 습기를 해독하는 완두콩밥
글과 사진: 최만순(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그래도 음식이다. 예부터 암을 치료한다는 많은 민간요법과 구전방이 난립해왔다. 현대의학에서는 매년 많은 암 치료 약품을 발표한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암 진단 서비스를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유전체 분석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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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라면 가까이 두어야 할 식품, 해조류와 버섯류
해조류는 많이 섭취하면 좋아 요오드,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해조류는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베타카로틴의 함량도 녹황색 채소와 비슷하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해조류의 알긴산은 체내의 중금속들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 또한 해조류에 다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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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음식배합이 소화를 돕는다
글: 박순근(힐링타운 다혜원 촌장) 음식은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다. 음식 배합이 잘못되면 소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키면 영양적 가치를 온전하게 얻을 수 없다. 또한 소화되지 않은 음식 찌꺼기는 우리 몸에 독소를 생성한다. 영양의 결핍과 독소는 결국 질병으로 이어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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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기 흐름을 도와주는 차를 알아보자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예부터 우리는 주는 대로 먹는 것에 아주 익숙한 사람들이다. 최근에 ′오마카세′란 식당이 유행하는 것도 이런 관습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오마카세′는 맡긴다는 ′일본어′로 메뉴판이 없이 주방장이 그날의 음식을 알아서 코스로 내놓는 밥상이다. 세상에는 많은 암 전문의가 있다. 그리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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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맥을 잘 소통시키는 시금치나물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변곡점은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몸은 통증, 식욕부진, 항암제의 독성, 암 자체의 독성 등으로 인하여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므로 ′변곡점′이란 어느 한순간 일어나지 않는다. 암이라는 만성질환은 결국은 알맞은 섭생으로 해결해야 한다. 음식의 변곡점이란 서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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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취나물볶음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암이 발병했다는 것은 몸의 경고다. 암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병하지만, 음식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원인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다. 세상 만물은 태어날 때 모두 자기 일을 가지고 나온다. 물론 사람도 그렇다. 그 일을 자신만이 할 수 있으며 자신이 했을 때 진가가 나타나는 일이다.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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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밥상] 각종 종양을 제거하는 어성초밥
글과 사진: 최만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생활 습관을 고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일이다. 특히 식습관에서는 더하다. 어느 유명인이 ′별의 순간′이란 말을 했다. 별이란 어두우니 보이는 것이다. 한낮에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다. 음양에서 낮이 양이면 밤은 음이다. 또한 건강이 양이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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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밥상] 면역력을 강화하는 딸기 샐러드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첨단 과학 문명 시대에도 암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는 여전하다. 게다가 초연결의 세상에서도 암의 위기는 파도처럼 번진다. 세상은 날마다 새로운 질서가 창조되고 있다. 지난 조선 500년 동안 유교는 국가, 사회 질서, 학문과 기술을 통치자의 입장에서 규명했다. 도교는 종교적 요소를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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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을 제거하며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는 요리, 연근수육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나의 모든 질병은 내가 내린 선택에서 비롯된다. 암도 마찬가지다. 오죽하면 세계보건기구에서 ′암은 생활습관병이다′라고 할까? 일상생활 속에서 내렸던 음식이나 건강 선택이 지나고 보니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 충분히 좋은 선택을 내릴 수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