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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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건강에 주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자몽은 아침 식사로 먹기 좋은 19가지 최고의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보통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더 좋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일은 그런 시간의 구분 없이 언제든 섭취해도 좋다. 수분함량이 높아 갈증을 해소하면서 하루 중 언제든지 훌륭한 간식이 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을 먹거나 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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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음식, 다시마쌈
글과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환자들은 지난봄, 여름, 가을, 겨울 등 1여 년을 지내면서 많은 기력을 소모했다. 당연히 소한 시절은 인체 장부의 음양 기혈이 쇠퇴한 기운을 띄게 된다. 합리적인 보양만이 제때 기혈 진액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혹독한 추위의 침입도 방지한다. 그리하면 내년은 면역력을 길러 질병 치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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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항산화작용을 촉진하는 보이 국화차
글: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장) 양생에서 사람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2007년 영국의학저널(BMJ)은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한 기술은 무엇일까? 의사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의학 기술이 아니고 상하수도였다. 상하수도 기술이 인간의 수명을 30년 이상 연장하는데 가장 큰 기여했다고 한다. 그만큼 좋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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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밥상] 간에 쌓여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올갱이밥
글, 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음식의 재료를 선택하고 먹는 방법만 바꿔도 관념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필자가 한방병원에서 암 환자의 식단을 만들고 교육할 때 일이다. 하루는 그날 입원한 A 환자, 50대의 나이에 간암으로 입원했다. 연구실에 올라와서 자기는 올갱이 국을 식단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어떻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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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왕이라 불리는 꽃송이버섯을 이용하여 국수를 만들어보자
글과 사진: 최만순 한국 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좋은 음식으로 내 몸의 변화를 만들자. 모든 암 발병은 내 몸의 유전자 변이에서 시작된다. 유전자 변이는 대부분 후천적이다. 선천적으로 유전자 변이를 타고나는 사람은 3~6%에 불과하다. 암은 스스로 만든 질환이다. 기존의 의학적 치료만으로 완치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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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헴 철분 -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헴 철분은 적색육과 가공육류를 통해 섭취 암 위험에 미치는 음식의 역할은 원인과 결과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다. 그런 한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 결과는 영국 암 연구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단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런 1가지 항목이 적색육과 가공한 고기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화학물질인 헴 철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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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돼지고기 수육, 추위가 다가오는 계절에 딱 좋은 항암식단
글,사진: 최만순(한국전통약선구소 소장) 현대의 모든 암은 거의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먹는 것이 가장 비중이 크다. 우리가 사철 옷을 갈아입듯이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오미(五味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가감이 필요하다. 즉 철마다 맛의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24절기 중 상강(霜降)은 가을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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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식물성 대체육이란 무엇일까
글: 김종광(메디플러스 솔루션 연구개발팀 과장) 지난달 네이처 학술지에 한 리뷰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전 세계 44개국의 암 등록 데이터를 분석하였는데, 1990년대 이후 50세 미만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 대장암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입니다.1) 붉은 고기 및 가공육의 섭취는 대장암의 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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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과 호두 - 유방암 위험을 낮춰 주나
다불포화 지방산 풍부한 식품이 갱년기 이후 유방암 위험 낮춰 유방암 발생 위험이 큰 사람들은 먹는 음식을 바꿀 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국 연구진은 북미 갱년기 학회와 공동으로 연구해서 n-3계 다불포화 지방산(PUFAs)이 풍부한 식품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생선, 식물성 기름, 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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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전분이 암 위험 줄이나
아스피린과 저항성 전분이 상부위장관 암 위험 낮춰 유전적으로 여러 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이 저항성 전분이 큰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런 전분은 귀리, 시리얼, 조리하거나 식어버린 파스타나 쌀밥, 완두콩이나 콩류, 약간 덜 익은 바나나 같은 광범한 식품에 들어있다. CAPP2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