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시] 산에 살까
산에 살까  ...
- [에세이]‘기대’ 대신 ‘감사’를 연습하자
신 영 | 시인이며 수필가. 남편 백혈병 2년 투병 중. 보스턴에 살고 Boston Korea신문에 칼럼연재. 저서 시집『하늘』, 수필집『나는 ‘춤꾼’이고 싶다』등. 가까울수록 바라는 마음이 큰가 봅니다. 가장 가까운 남편이나 아내에게의 기대감, 그리고 자식이나 부모에게서의 기대감, 또한 가장 가까운 친구에서의 기다림이 ...
- [시]직녀에게
직녀에게 &n...
- [에세이]장미와 콩나물
하루비 | 소설 『꽃잎의 유서』, 『경상도 우리 탯말』공저 출판.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잔잔히 그려내는 소설가. 옛날, 전통 부엌 한구석에 콩나물시루가 있었다. 옹기 자배기위에 나무 막대기를 걸쳐 시루를 얹고 검은 베 보자기를 뒤집어씌운, 오직 물만 쭈룩쭈룩 먹여주면 쑥쑥 자라나는 소박한 존재. 검은 보자기를 열면 콩 껍질 속에서 터져 ...
- [시]큰일을 이루기 위해
큰일을 이루기 위해 ...
- [에세이] 새우깡 한 봉지
글 | 하루비_대구에서 태어나 소설 를 냈고 최근에는 을 공저 출판했습니다. 소설을 쓰며 소소한 삶의 이야기도 잔잔히 그려내는 소설가입니다. "하루비 작가. 빨리 와 봐, 여기 포크레인 불러 놨어" 오가면서 친하게 지내는 아래 미용실에서 보내 온 문자인데, 원고 쓰기에 지쳐서 만사 제쳐놓고 전화를 받지 않으니 문자가 고생이...
- [시] 눈이 온 아침
눈이 온 아침 박목월 눈이 온 아침은앞산이 갑자기가까워 보였다. 허엏게눈이 쌓인 등성이가코 앞에 다가서고 ...
- [에세이] 한 송이 꽃이 될까
하루비_대구에서 태어나 소설 를 냈고 최근에는 을 공저 출판했습니다. 소설을 쓰며 소소한 삶의 이야기도 잔잔히 그려내는 소설가입니다. 프랑스의 화가로 '만종'을 그린 밀레를 아실 거예요. 밀레는 젊은 시절 너무 가난해서 그림공부를 못할 정도였다고 해요. 어느 날 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친구인 루소가 찾아와서 밀레에게 그의 그림을...
- [포토에세이] 암환자지원센터 캠프풍경
웃음치료사 한송수님과 함께 민속한의원 박천수원장님의 강의. 변해야 산다, 가족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라, 병상일지를 항상 써라. 늦은 밤 군고구마도 구워먹고 조개랑 생선도 구워먹고. 쑥찜질하다 보면 졸음이 저절로 모두모두 김치~ 앗~ 말벌집, 하얀 구멍안에 벌과 애벌레가 하나씩. 말벌집의 효능에 눈빛이 달라지고 전리품 말...
- [시] 더불어 아름다_이민영
더불어 아름다운 이민영 더불어는 살아 가는 사람들의 미소입니다 더불어는그대 어깨와 내 어깨 간격을 채우는 精빛의 이름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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