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포토 에세이] 백두산 종주, 천지를 품에 안다
고동탄 | 암환자지원센터 사무국장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보려면 비자를 받아 우리나라 땅을 벗어나 중국 땅을 밟고 장백산을 올라야 한다. 중국의 장춘에서 버스를 타고 꼬박 4시간을 넘게 달리는데 창 밖 풍경은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벼농사를 짓고, 중국인들은 옥수수, 감자, 콩 등 알갱이...
- [시]인디언들의 일곱 가지 성스러운 기도문
인디언들의 일곱 가지 성스러운 기도문 &nbs...
- [나눔의 자리] 블라직의 꿈
글 | 박정미_(사)고려인돕기 운동본부 러시아 자원봉사자로 활동. 파르치쟌스크 문화센터 한글학교 선생님(고려인돕기 운동본부 www.koreis.com) 빠르치쟌스크시 29번 학교 한글교실에서 처음 6개월간은 금방이었다. 분명 낯선 외국이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마냥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세월 가는 소리마저 들을 수 없었나...
- [에세이] 어둠은 절망이 아닙니다.
글 | 신 영_시인이며 수필가. 남편 백혈병 2년 투병 중. 보스턴에 살고 Boston Korea신문에 칼럼연재. 저서 시집『하늘』, 수필집『나는 ‘춤꾼’이고 싶다』등. 맑고 고운 아침 햇살이 창가를 찾았습니다. “찾아온 길목이 어찌 쉬웠을까” 생각을 만나보는 아침입니다. 그 길에서 어둠을 뚫고 새벽이슬 맞으며 그렇게 왔습니다. 우리의 ...
- [에세이] 길 위에 서서 길을 생각하다
글 | 김재일(60)_사찰생태연구소장(http://cafe.daum.net/templeeco). 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사찰의 생태를 지키기 위해 사찰생태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암투병중에도 쉬지 않고 ‘108 사찰 생태기록 남기기’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내 차도 없이 여행을 다닌 지 10년이 넘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눈을 감고도 ...
- [포토에세이] 완도 캠프를 가다.
암환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동안 (주)해림바이오의 협찬으로 완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nbs...
- [나눔의 자리] 나의 한글학교 학생들
글 | 박정미_(사)고려인돕기 운동본부 러시아 자원봉사자로 활동. 파르치쟌스크 문화센터 한글학교 선생님(고려인돕기 운동본부 www.koreis.com)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거주.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기타를 들라치면 여지없이 쪼르르 달려와 “뻬시니 하추 가나다라”(“한글노래 가나다라 불러요”)하며 말똥말똥 ...
- [에세이]사람 냄새가 그립다
[에세이] 사람 냄새가 그립다 글 | 신 영_시인이며 수필가. 남편 백혈병 2년 투병 중. 보스턴에 살고 Boston Korea신문에 칼럼연재. 저서 시집『하늘』, 수필집『나는 ‘춤꾼’이고 싶다』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작든, 크든 외로움에 시달리는 ‘우울증 환자’들인지...
- [시]그런 사람 하나 구합니다
그런 사람 하나 구합니다 &...
- [에세이] 부부간의 예(禮)와 도(道)
신 영 | 시인이며 수필가. 남편 백혈병 2년 투병 중. 보스턴에 살고 Boston Korea신문에 칼럼연재. 저서 시집『하늘』, 수필집『나는 ‘춤꾼’이고 싶다』등. 바로 가고 있다고 자신은 늘 스스로에게 말해주곤 한다. 모두가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성실하게 제 몫을 잘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걸어가는 길은 어쩌면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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