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20, 30대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로 위암 조기 진단해야
우리나라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2년을 주기로 40세 이상의 남녀에게 위 내시경을 통한 위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40세 이상이 아닌 20대, 30대도 위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은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져 있다. 그로 인해 위암 발...
- 회전근개파열, 재파열 방지 위해선 ‘PRP’ 등 적절히 대응해야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식 달라져 최근 여가 시간 중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골린이’, ‘테린이’ (골프와 테니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심자를 일컫는 말)와 같은 신조어는 이러한 운동 열풍을 알 수 있는 말이다. 골프와 테니스는 취미 스포츠 중 가장 유입이 두드러지는 종목이다...
- 목에 뭔가 걸린 이물감 느낌 잦다면 매핵기 원인 파악 우선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심하고 목이 간질간질하며 마른기침도 나올 때 감기 때문으로 오해할 수 있다. 목이물감이나 쉰목소리, 기침 등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그래서 가래낀 느낌과 함께 답답해지더라도 대부분 감기를 의심해 감기약을 사용하거나 방치하게 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목감기 탓이라면 1주일 이상 이...
- 지루성피부염,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사진: 프리허그한의원 서초점 제공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피부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피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중 지루성피부염은 건조한 피부로 인해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증상의 악화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만성 습진성 피부 질환에 속하는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두피와...
- 원형탈모,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진 :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의 원형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소아, 청소년도 더 이상 원형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원형탈모는 모발이 부러지면서 두피에 동그란 탈모반이 생겨 탈락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안드로...
- 위궤양증상 의심 시 항문외과 대장내시경 검사 받아야
위궤양은 위점막이 손상되면서 근육층까지 침범해 복통 및 구토 등의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궤양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침범 범위가 넓어져 더 심한 통증을 초래할 수 있지만 많은 이들이 단순하고 일상적인 속쓰림, 복부통증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곤 한다. 초기 위궤양증상은 가벼운 소화불량, 오심, 구역감...
- 어린이 틱장애와 ADHD,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해
전학을 가거나 이사를 가는 등, 아이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상황들에 노출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정서적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유발될 수 있는데, 이 때 아이의 몸속에 내재되어있는 문제들이 수면위로 올라올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에는 틱장애가 ...
- 어깨통증치료, 찔리는 듯한 통증 생기는 ‘석회화건염’이라면
반복적으로 어깨통증을 겪게 된 경우 원인 질환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무턱대고 치료법을 선택하기엔 원인에 따라 필요한 관리방식이 달라야 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어깨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 느낌이 어떻든 오십견을 의심하게 되기 쉽다. 특히 40~50대 이후에 나타나는 통증일 경우 검사를 받기 전...
-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장내 환경 개선해야
20대 예비신부 S씨는 마음에 드는 신혼집을 구하느라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가 빈번하게 나타나더니 최근에는 변비로 속이 더부룩하고 늘 아랫배가 빵빵해 고민에 빠졌다. 변비약을 먹으면 또 다시 예기치 못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 암환자 민감성 피부에 순한 세안제, 캔클렌징밀크 출시
암환자 관리용품 전문 기업 엘가닉은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 민감성 피부로 변한 암환자가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안제인 캔클렌징밀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다양한 항암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 이 중 피부 건조증이 발생하면서 화학 성분에 예민해지는 민감성 피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얇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