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으로부터의 자유선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진 캔케어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는 암환자관리 및 건강관리 전문회사 엘가닉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명의료·호스피스센터에 저자극 구강청결제인 ‘캔가글’을 후원했다.

엘가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있는 소아암 및 성인 암환자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품을 전달했다. 암환자는 항암치료 시 항암부작용 및 후유증으로 구강 내 점막이 손상되기도 한다. 개개인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구강건조 및 항암 구내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구강 증상은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해 영양 상태 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의 경우 더욱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엘가닉 캔가글은 민감하고 손상된 구강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알콜 가글이다. 또한 화학적 원료가 아닌 약학성분과 자연유래성분을 배합해 자극을 줄였다. 특히 자일리톨 및 레몬오일 등 식물성분이 포함되어 치주질환 예방, 구취제거 및 구강 내 보습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암환자는 물론, 평소 구강질환으로 인해 양치질이 어려운 일반인이 사용해도 좋다.

엘가닉은 이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후원뿐만 아니라 연세 세브란스병원 및 양산부산대병원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