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말라리아 치료약, 교모세포종 치료에 도움 될까
말라리아 치료약 클로로퀸, 내성 생긴 표적치료제를 되살리다 공격적인 교모세포종에 걸린 사람의 생존율은 비참하다. 나이가 26살인 리자 로젠달의 의사들은 그녀의 뇌종양이 항암치료에 내성이 생기고 다시 표적치료제에 대해서도 내성이 생기자 한두 달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제 eLife 잡지를 통해 발표된 논문이 로센달의 뇌종양을...
-
대체요법에 대한 미국인의 견해
미국인 대다수 카이로프랙틱․마사지 요법 등 보험 적용 받아야 많은 사람들이 의료란 말을 들으면 의사와 처방전을 떠올리지만 어떤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것을 떠올리게 된다. 비통상적인 치료법이나 자연요법이라고도 불리는 대체 치료법은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마사지 요법과 약초 치료를 포함하는데, 통상적인 치료법 대신 사용되거나 혹은 ...
- 고추의 항암성분 피퍼롱구민 찾아내다
X선 결정 분석법으로 밝힌 고추의 항암성분 피퍼롱구민의 분자구조 긴고추라 불리는 원산지가 인도인 향긋한 고추. 식물의 항암성질의 이면에 있는 화학적인 과정이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 센터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비결은 피퍼롱구민(PL)이라는 화학물질로 이 물질은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림프종, 백혈병, 원발성 ...
-
고추의 성분, 암세포 자살 유도한다
고추의 캡사이신의 자극이 가해진 후 암세포의 증식 상당히 감소 먹는 것이 우리 몸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 말이 고추에 관한한 부분적으로는 옳다고 한다. 주로 고추의 트레이트마크인 불같은 맛을 내는 활성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이다. 독일 보훔의 루르 대학교 전문가들에 의하면 혀를 얼얼하게 하는 성분이...
- 녹차가 항암제로 신장 손상 막아준다
녹차 시스플라틴으로 인한 신독성과 신장 손상 줄여줘 인도 의학연구소(AIIMS)의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서 지구상에서 건강에 가장 좋은 음료라는 칭찬을 받는 녹차가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으로 생기는 신독성과 신장 손상을 줄여주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연구진은 녹차에 들어있는 1가지 성분을 확인했다. 이 ...
- 한약이 어떻게 암세포를 죽일까
항암 화학요법의 보조 치료제 중국의 복방고삼주사액 작용을 밝히다 애덜레이드 대학교 연구진은 중국의 고대 임상 진료, 즉 전통 중국 약제에서 연유하는 복잡한 식물성분 혼합물이 어떻게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지 밝혔다. 복방고삼주사액(复方苦参注射液: CKI)은 중국에서 여러 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이 승인되었고 항상 서양의 항암...
- 지압이 유방암 생존자 피로 줄인다
유방암 환자 간단한 지압으로 피로 해결하다 피로는 유방암 치료의 가장 흔한 장기적인 영향 중 하나이다. 여성의 3분의 1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최고 10년 동안 정도가 보통이나 심한 피로를 겪는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지압이 6주 동안 피로를 27~34% 감소시켜주는 것을 발견했다. 치유방법의 일종인 긴장을 풀어주는 지압을 한 여성의 ...
- 브로콜리 싹 추출물 구강암 재발 막다
십자화과 채소 속 설포라페인 발암물질 해독 촉진 피츠버그 대학교 암 연구소와 피츠버그 대학교 암 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시험에 의하면 유효 용량의 브로콜리 싹 추출물이 해독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두경부암 생존자의 암 재발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듯하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는 작년에 미국 암 연구 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예비 연구결과를...
-
브로코리, 간암 예방해 줄까
브로콜리, 간암 막아주고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도 막아줘 브로콜리를 일주일에 3~5번씩 먹으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이나 대장암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암의 발생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미국에서는 지난 10~20년 동안 브로콜리 소비가 증가했다. 최근에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는 브...
- 전립선암 환자 축구하면 뼈 강화된다
전립선암 항호르몬 치료로 약해지는 뼈, 축구로 강화한다 전립선암 환자들은 치료의 부작용으로 뼈가 약해지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런데 코펜하겐 대학교 과학자들에 의하면 1주일에 한두 번 1시간 동안 축구 연습을 하면 치료의 그런 부작용을 많이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축구는 심장과 근육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경기장을 뛰어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