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제초제 화학물질 - 대다수 소변 표본에서 발견된다
표본 80%에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성분 검출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가 발표한 최근의 연구는 암과 관련이 있는 흔한 제초제 화학물질이 재검토해본 대다수 소변 표본에서 검출되는 것을 밝혔다. 즉 미국 성인과 아동의 영양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동센터의 국립 건강 영양 표본조사는 동센터가 검사한 소변 표본의 80...
- 소량의 라돈에 노출되어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
작은 양의 라돈 노출도 폐암 위험 높여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이 주도한 연구는 낮은 수준의 라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과 폐암 간에 뚜렷한 관계가 있는 것을 밝혔고 이는 예방조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은 광산 운영이 과거보다 라돈에 더 적게 노출되도록 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는 그런 적은 노출도 여전히 폐암 위험...
- 암세포 - 지방질이 필요한 이유
컬럼비아 대학교와 MIT의 연구진은 왜 암세포들이 흔히 지방질에 의존해야만 하는지 그 놀랄만한 이유를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종양의 성장을 이해하고 지연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도록 해줄 수가 있다. 이 연구는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의 시스템 생물학 부교수인 데니스 비트쿱 박사와 매사추세츠 공대의 코크 센터 소장인 매튜 밴더 하이든 박...
- 비타민 D - 난소암 치료에 도움이 될까
비타민D는 암의 방어막을 방해하고 중피세포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 있어 난소암은 모든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에 속한다. 그런 이유 중 하나는 암이 인체의 방어망을 자신에게 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나고야 대학교의 연구는 비타민 D가 난소암이 사용하는 핵심적인 경로 중 하나를 효과적으로 막아버릴 수 있는...
- 마음은 넓고 체격이 큰 사람들, 태음인
태음인을 8 체질로 구분할 때 목(木)에 해당한다. 신체적 특징은 간대폐소이다. 즉 간 기능은 활발하고 폐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상대적이라는 의미는 간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의미이므로 자신의 폐가 안 좋다고 느끼는 분들이 태음인은 아니므로 자신의 체질을 평가할 때 신중하게 판단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 임야화재 - 암 위험을 높이나
임야화재는 매해마다 같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맥질 대학교에서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임야화재에 노출된 사람들은 폐암과 뇌종양의 발생률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20년 동안 200만 명이 넘는 캐나다인을 추적 연구한 이 연구는 임야화재에 가까이 있는 것이 암 위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는지를 처음으로 조사한 연구이다. 맥질 대학교 역...
- 전립선암 치료제의 안전성
호르몬 요법 중 특정 약물이 심장병 위험 높여 미시간 메디신의 연구진은 진행성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해 호르몬 요법을 받은 사람의 경우 가장 흔한 2가지 경구제를 복용하면 호르몬 요법만 받은 환자에 비해 심각한 대사나 심혈관 문제가 생길 위험이 더 큰 것을 발견했다. 즉 아비라테론을 복용하는 환자는 호르몬 요법만 받는 환자에 비해 당뇨병...
- 유방암과 당뇨병의 상호작용
당뇨병 있는 여성이 유방암 위험 더 높아 유방암과 제2형 당뇨병은 흔하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분명히 서로 다른 질병인 듯하다. 유방암은 2번째로 흔한 암으로 어떤 유형의 피부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즉 미국 여성은 약 8명당 1명꼴로 일생에 침습성 유방암에 걸린다. 또 미국인은 10% 이상이 당뇨병을 갖고 있어서, 5명 중 2명이 일생...
- 약물로 염증을 차단하면 만성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항염증제를 사용할 때 만성적인 통증 유발 생길 수 있어 맥질 대학교의 연구원들과 이태리의 동료 연구원들에 의하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항염증 약물과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것은 만성 통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일 수가 있다고 한다. 이들의 연구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기존의 방법에 의문을 제기한다. 아픈 상처의 정상적인 회복에는 ...
- 소아암, 바로 알고 효과적이고 알맞은 조치가 중요하다
소아암은 우리나라에서 매해 1500여명이 발생한다. 소아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치료가 끝난 후 3~5년정도 추적관찰을 했을 때 재발이 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한다. 소아암은 성인암과 달리 완치율이 확연히 높다. 물론, 암종별로 완치율은 차이가 많지만, 소아암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아 급성 백혈병은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