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희망편지]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내며
고동탄 | 발행인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고 주어진 현실과 병고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고통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의 삶이 겸손하고 가난해야 합니다. 겸손과 인내는 다른 말로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주변에서도 건강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 [도서안내] 제대로 먹어야 암을 이긴다
지은이 | 김형미 펴낸곳 | 삼호미디어 정가 | 11,000원 ◆지은이 소개 김형미 영양팀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암 전문 클리닉을 찾는 수만 명 암 환자들의 영양교육과 상담 및 입원환자 식사 등을 총지휘하고 있는 책임자이다. 저자는 현장에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상담하며 무엇보다 영양교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껴왔다. 암 진단을 받은...
- [여행] 떠나보자! 따뜻한 겨울여행!
솜씨 좋은 어르신들과 산촌에서의 하루 위 치 :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30번 국도로 가면 좀 덜하지만 어쩌다 903번 도로로 접어들어 옛날솜씨마을을 찾아들면 아찔한 도로 굴곡에 여기가 한계령, 미시령인가 싶고, 정말 시골 속살 안으로 찾아들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옛날솜씨마을은 동네 어르신들이 저마다 시골 생활 ...
- [책 속 한마디] 평화로운 죽음은 별이 스러지는 것과 같은 것
분명한 것은 그들이 의사로부터 얘기를 들었건 듣지 않았건 자신의 병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가족이나 의사 앞에서 항상 인정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그런 현실을 생각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고, 그런 얘기를 드러내놓고 해서는 안 된다는 노골적인 혹은 은밀한 신호를 감지한 환자들이 일단은 그러한 신호...
- [책 속 한마디] ‘내몸 관점’이 바로 서야 건강하다
우리는 흔히 세상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단 하나가 내몸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상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내몸이다. 내몸을 함부로 대하면 나중에는 인생을 파괴하는 야수로 변신한다. 내몸 관점이란 내몸과 내몸을 둘러싼 환경,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내몸 관점의 핵심은 이것이 내몸 하나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내...
- [마음치유]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위험에 처했을 때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그 고통을 이겨낼 강인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삶의 전장에서 함께 싸울 동지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내 자신이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불안한 마음으...
- [희망편지] 김풍, 그를 추모하며
고동탄 | 발행인 새해가 시작되고 며칠 지나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핸드폰에서 문자가 왔다는 알림이 들렸습니다. 무슨 문자일까 싶어 핸드폰을 여는 순간 온몸이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엊그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덕담을 주고받은 지인의 부고 문자였습니다. 암환자지만 너무도 건강한 사람이라 믿겨지지 않아 이 무슨 장난일까, 만우절도 아닌데...
- [도서안내] 암(癌),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지은이 | 나카야마 다케시 펴낸곳 | 열음사 정가 | 10,000원 ◆ 책 소개 저자는 90퍼센트를 절제해야 했던 위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20년이 넘도록 무탈하게 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암치료 사례를 통해서 현대의학에 치명적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어 다른 치료방법인 대체의학을 찾게 되었고,...
- [여행] 소원성취명소
소원 한 점, 자애로운 남쪽 바다에 띄워 보내고 위 치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문의전화 :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305 누구든지 ‘새로운 시작’에 설레는 새해다. 부푼 꿈을 가진 서로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면, 우리들의 새해 소망도 ‘함께’인 만큼 더욱 잘 이뤄지지 않을까. 특히 다도...
- [책 속 한마디] 집에서의 임종
사실 죽음을 앞둔 환자를 집으로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는 가족들은 극히 드물다. 죽음에 임박할수록 병원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런 생각은 단순한 통념 수준을 넘어서 가족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도리로까지 여겨졌다. 그렇게 해야만 최선을 다한 것으로 여겨졌고, 환자의 죽음이 가까워올수록 최고의 화학 치료나 방사선 치료 장비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