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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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50가지 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면
혈액검사 ‘갈레리’, 발견하기 어려운 치명적 암을 조기에 찾아내다 메이오 클리닉이 50가지가 넘는 암을 찾아낼 수 있는 검사를 연구하는 데 참여했다고 한다. 나의 아버지는 건강해서 암이 생길 어떤 위험 인자도 없었다고 쥴리아 페이긴 박사는 말했다. 페이긴은 13살에 아버지를 췌장암으로 잃었다. 40세였던 아버지는 3기로 진단받고 9개월밖...
- 항암제가 암을 도와주는 일이 있을까
화학요법이 방향을 돌려 암세포를 도와주기도 최근의 연구는 특정 화학요법 약물이 유방암 세포가 혈관 벽을 뚫고 들어가서 폐의 혈관 내막에 달라붙도록 해주는 것을 밝혔다. 그로 인해 화학요법이 암이 원발 종양을 벗어나서 전이하는 것을 촉진한다는 또 다른 증거를 내놓았다. 생쥐를 이용한 이번 연구는 화학요법 약물이 암세포가 아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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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실천 방법, 채식
웰빙이라는 삶의 양식이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주요한 관심거리가 되었다. 웰빙은 영어 웰(well)과 빙(being)의 합성어로 우리말로 표현하면 ‘잘 존재하기’ 정도로 어색하지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와 헤어지면서 인사할 때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이야기하면 상대편은 무척 기분 나쁘게 생각할 것이다. 이 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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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만들어지는 쓰레기, 제대로 알고 줄이자
태평양에 ‘쓰레기섬’이라고 알려진 지역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11년 그 쓰레기섬은 한반도 면적의 반 정도에 불과했지만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반도 면적의 7배로 그 크기가 지난 10년간 14배가 늘었다.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주로 바다에 버려지는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해류를 타고 태평양의 일정한 지점에 모이고 눈으로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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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서 매일 만나는 콩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소화가 쉬운 발효 콩 콩은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다. 삶거나 볶아서 그냥 섭취할 수 있으며 간장, 된장, 청국장 등을 만들 때 주재료이다. 입이 심심할 때 땅콩은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고소한 맛 때문에 즐거움이 생긴다. 아마도 인류가 섭취하는 음식 중에 곡류와 함께 단연 콩은 으뜸으로 많이 섭취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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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받지 않는 대기 중의 발암성 화학물질들
PAHs 중 단일 측정치 ‘벤조피렌’, 해당 암 위험 11%밖에 차지 안 해 산불이나 발전소, 자동차 배기장치 혹은 일상적인 조리에서 유기물질이 타게 될 때는 연소로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염물질의 일종인 다환성 방향족 탄화수소(PAHs)가 방출된다. 매일 대기로 배출되는 다환성 방향족 탄화수소 화합물의 종류는 100개가...
- 항암 화학요법 시대가 저물고 있다
유전자 검사와 표적 치료제의 등장, ‘화학요법 필수적’ 교리 파괴 시마 도시 박사는 자신의 가슴에 혹이 있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고 놀랐다. 그 혹이 결국은 암으로 확인되었다. 보스턴 교외의 프랭클린에서 피부과 의원을 운영 중인 그녀는 진단 당시 46살이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유방암은 내 삶을 뒤흔들었다. 나는 화학요법 치료를 받아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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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코로나 백신 3차로 맞아야 할까
메이요 클리닉, 특정 암환자 화이나 모더나 백신 3차 접종 권유 메이오 클리닉은 특정한 암 환자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코로나 19 백신을 3차로 접종받는 것을 권유한다고 지난 8월 31일 발표했다. 메이오 클리닉 암 센터는 이번 권고가 암 환자들이 메신저RNA(mRNA) 백신의 3차 접종을 받도록 장려하는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의 권고를 ...
- 암 면역 치료의 성공과 도전
암 면역 치료 - 암 치료의 유망한 접근법으로 부상하다 100년에 걸친 발전을 거친 후 암 면역 치료(CIT)가 암을 치료하는 유망한 접근법으로 부상했다. 암세포를 직접 죽이려고 시도하는 기존의 방법들과는 달리 암 면역 치료는 질병과 싸우는 면역체계의 자연적인 능력을 변경하거나 자극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는 여러 가지 암 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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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몸에 생기는 일 4가지
하루를 마치고 해가 뉘엿 기울어질 때면 긴장이 풀리며 마음은 평온해지고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려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커피를 몇 잔 마셨지만 기분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상태가 되고 싶어 술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카페인은 각성제이기 때문에 낮에 일할 때 사용하고 알코올은 진정제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