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야간 근무자 주간에만 식사해야 하는 이유
야간 교대 근무해도 주간에만 식사해야 글루코오스 수치 안정 국립보건 연구소가 지원한 소규모 임상시험은 많은 교대 근무자들이 그러하듯이 야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글루코오스 수준을 높일 수가 있는 반면에 주간에만 식사를 하는 것이 야간 근무와 관련이 있는 높은 글루코오스 수준을 예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 이전의 연...
- 체내 구리 수치와 유방암과의 관계
체내 구리 고갈시키면 암 재발이나 전이 지연된다 웨일 코넬 의대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MSK)의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구리를 고갈시키면 암세포가 이동하고 전이란 과정을 통해 인체의 다른 부위에 자리를 잡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생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 고갈이 어떻게 유방암의 전이를 줄이는 데...
- 섬유질 풍부한 음식에 흑색종 치료 더 잘 반응한다
면역관문 차단(ICB) 치료, 흑색종과 암에 대한 혁신적 치료법 오리건 주립대학교 약대가 포함된 대규모 국제적인 협력 연구에 의하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받고 있는 흑색종 환자는 먹는 음식에 섬유질이 풍부하면 치료에 더 잘 반응한다고 한다. 텍사스 대학교와 국립 보건 연구소가 주도한 이 연구는 가장 ...
- 테라노스 사건을 통해 보는 자본가와 환자
여기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있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미국의 잘 나가는 대학 중의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교에 다녔다. 그녀는 2003년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19세의 어린 나이로 작은 회사를 하나 차리는데 그 회사의 이름은 테라노스이다.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e)을 뜻하는 두 개의 단어를 합성하여 테라노스(therano...
- 암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동물 모델 암연구는 인간에게 효과 없어 1971년에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 국가 암 법령에 서명해서 암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면서, 당시에 미국의 2번째 사망원인인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금을 퍼부어 넣었다. 50년의 세월과 1,400억 불의 돈을 쏟아붓고 난 지금 암은 여전히 미국에서 2번째 사망원인이다. ...
- 소아암 생존자가 일생 동안 겪을 건강상의 위험
어린 시절 겪은 암 일생 동안 건강에 영향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인생 초반에 암을 겪고 살아남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하지 않을 위험이 더 크다는 것과 암의 유형과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위험의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연구진은 어릴 적 암을 겪은 사람과 그들의 가족은 의료진과 치료 옵션을 처음 상의...
- 암을 박살내는 좋은 종양 용해 바이러스
건강한 세포는 두고 암세포만 표적으로 파괴하는 종양 용해 바이러스 전 세계가 여전히 파괴적인 팬데믹의 와중에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극복해야 할 적이 아닌 다른 것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총설논문에서 마스무두르 라만과 그랜트 맥패든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것과 대적해 싸우는 바이러스에 대해 설...
- 달라지고 있는 암 치료법
“10년 전에는 치료할 수 없던 환자, 지금은 치료할 수 있다” 의사인 행크 캐플란은 암 환자나 의료진에게 치료 옵션이 많지 않았던 1970년대 중반의 어느 때를 기억하고 있다.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캐플란은 암 전문 의원을 방문해서 환자의 종양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의사가 모든 환자에게 똑같은 (화학요법) 화학물질을 주입할 ...
- 혈액검사로 50가지 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면
혈액검사 ‘갈레리’, 발견하기 어려운 치명적 암을 조기에 찾아내다 메이오 클리닉이 50가지가 넘는 암을 찾아낼 수 있는 검사를 연구하는 데 참여했다고 한다. 나의 아버지는 건강해서 암이 생길 어떤 위험 인자도 없었다고 쥴리아 페이긴 박사는 말했다. 페이긴은 13살에 아버지를 췌장암으로 잃었다. 40세였던 아버지는 3기로 진단받고 9개월밖...
- 항암제가 암을 도와주는 일이 있을까
화학요법이 방향을 돌려 암세포를 도와주기도 최근의 연구는 특정 화학요법 약물이 유방암 세포가 혈관 벽을 뚫고 들어가서 폐의 혈관 내막에 달라붙도록 해주는 것을 밝혔다. 그로 인해 화학요법이 암이 원발 종양을 벗어나서 전이하는 것을 촉진한다는 또 다른 증거를 내놓았다. 생쥐를 이용한 이번 연구는 화학요법 약물이 암세포가 아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