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암세포의 젖산이 암 방어망 무너뜨린다
면역세포인 대식세포가 암세포의 젖산으로 생존, 종양 내성 키워 암 연구에서 암세포는 젖산 혹은 젖산염을 다량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젖산은 종양에 대한 인체의 방어망을 교란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브뤼셀의 자유대학교와 플랑드르 생명공학 연구소의 면역학자 겸 암 연구가인 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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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의 새로운 희망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 요법’
백혈병의 실험적 치료법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 요법’ 백혈병 환자인 더그 올손은 면역세포를 종양을 죽이는 사냥꾼으로 바꾸는 실험적인 암 치료법을 받았다. 그로부터 1~2주 후에 더그 올손의 의사는 그를 자리에 앉힌 후 진행 상태를 알려주었다. 당신의 몸에서는 암세포를 단 1개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당시 올손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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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자료를 보면 조선시대 임금의 평균 수명은 46세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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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더 똑똑해진다
방사선 치료 중 종양 및 신체 변화에 맞춰 바로 대응하다 방사선 치료에서 이루어진 가장 최근의 진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치료 조절이 필요할 때 지체 없이 치료를 조절하는 것인데 컬럼비아 대학교 어빙 의료센터의 선발된 암 환자들에게는 이제 제공될 수 있다. 이 치료 시스템은 뉴욕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보정 방사선요법이...
- 나이가 들면 몸속에 암세포가 생기나
60세 이상 암 걸리지 않는 사람도 암 유발 돌연변이 세포 천억 개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비추어볼 때 대다수 사람은 평생 암이란 진단을 받지는 않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하면 사람들은 약 40%가 암이란 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니, 이는 곧 60%는 암이란 진단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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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자 주간에만 식사해야 하는 이유
야간 교대 근무해도 주간에만 식사해야 글루코오스 수치 안정 국립보건 연구소가 지원한 소규모 임상시험은 많은 교대 근무자들이 그러하듯이 야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글루코오스 수준을 높일 수가 있는 반면에 주간에만 식사를 하는 것이 야간 근무와 관련이 있는 높은 글루코오스 수준을 예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 이전의 연...
- 체내 구리 수치와 유방암과의 관계
체내 구리 고갈시키면 암 재발이나 전이 지연된다 웨일 코넬 의대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MSK)의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구리를 고갈시키면 암세포가 이동하고 전이란 과정을 통해 인체의 다른 부위에 자리를 잡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생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 고갈이 어떻게 유방암의 전이를 줄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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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풍부한 음식에 흑색종 치료 더 잘 반응한다
면역관문 차단(ICB) 치료, 흑색종과 암에 대한 혁신적 치료법 오리건 주립대학교 약대가 포함된 대규모 국제적인 협력 연구에 의하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받고 있는 흑색종 환자는 먹는 음식에 섬유질이 풍부하면 치료에 더 잘 반응한다고 한다. 텍사스 대학교와 국립 보건 연구소가 주도한 이 연구는 가장 ...
- 테라노스 사건을 통해 보는 자본가와 환자
여기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있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미국의 잘 나가는 대학 중의 하나인 스탠포드 대학교에 다녔다. 그녀는 2003년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19세의 어린 나이로 작은 회사를 하나 차리는데 그 회사의 이름은 테라노스이다.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e)을 뜻하는 두 개의 단어를 합성하여 테라노스(therano...
- 암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동물 모델 암연구는 인간에게 효과 없어 1971년에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 국가 암 법령에 서명해서 암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면서, 당시에 미국의 2번째 사망원인인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세금을 퍼부어 넣었다. 50년의 세월과 1,400억 불의 돈을 쏟아붓고 난 지금 암은 여전히 미국에서 2번째 사망원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