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해외최신정보] FDA가 비타민 C의 임상실험을 허락하다
2007년 1월12일자 뉴스보도에 의하면 미국 식품의약청이 마침내 비타민 C의 임상실험을 승인했다고 한다. 비타민 C 주사요법은 미국에서는 이미 1970년대 초반부터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었고 그 이후로도 대체의학에서는 암을 치료하는 데 적극 활용되는 있는 치료방법이다.이런 이유로 그동안 대체의학 쪽에서 비타민 C 주사요법의 임상실험을 ...
- [해외최신정보] 신장암의 진행 속도를 떨어뜨리는 표적치료제
미국에서는 매년 약 39,000명의 신장암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13,000명이 사망한다. 신장암이 국소적인 경우 병원에서는 수술로 치료하지만, 수술 후 재발하거나 혹은 진단 시에 이미 신장 밖으로 퍼진 경우가 환자의 50%를 훨씬 넘는다. 이렇게 신장암이 진행되면 인터페론 알파나 인터루킨 2와 같은 독성이 강한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되지만...
- [해외최신정보] ABC 방송 소송에 휘말릴 듯
오스트레일리아의 ABC 방송사의 브리스베인 스튜디오에서 일하다가 유방암에 걸린 직원들로 인해 ABC 방송이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다른 여성에 비해 11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브리스베인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여성 중 지난 11년 동안 12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 중 8...
- [해외최신정보] 로라 부시여사 피부암 수술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인 로라 부시여사가 작년 11월 오른쪽 정강이에 생긴 피부암 종양을 수술로 제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종기로 생각했으나 낫지를 않아서 작년 10월에 조직검사를 했고 그 결과 피부암 중 두 번째로 흔한 편평세포암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피부암 중 가장 흔한 것은 기저세포암이며 편평세포암은 기저세포암보다 더 ...
- [해외최신정보] 녹차가 방사선치료로 생기는 피부손상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의 공동연구진은 방사선치료로 생기는 피부손상에 차추출물이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녹차와 홍차의 추출물의 효과를 연구해 본 결과 방사선으로 인해 생긴 피부 손상의 기간을 5~10일간 단축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차추출물이 세포단계에서 염증 경로를 차단하여 염증을 경감시켜주기 때...
- [해외최신정보] 난소암 치료방법에 따른 효과
난소암은 흔히 크게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고 따라서 예후가 좋지 않다. 만약 치료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2년 반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 그러나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면 약 5년 반을 생존할 수가 있다. 지금은 환자가 감당할 수만 있다면 주로 플라티늄 기반 항암제와 탁세인을 병용해서 치료하는 강력한 방법을 사용한다. 또 최근에는 이런 ...
- [해외최신정보] 암도 진화한다
생태학자와 진화생물학자들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이 암 역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진화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암 생물학과도 관련이 있어서 기존의 암 치료방법이 왜 흔히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지 또 왜 전혀 다른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해야 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
- [해외최신정보] 레이저요법으로 후두암환자의 목소리를 보존한다
후두암 초기 환자는 방사선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이제는 그 대안으로 냉동절제술과 레이저수술을 결합한 치료방법이 부상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면서 목소리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초기 후두암을 치료하는 표준 치료방법은 방사선요법이었다. 그러나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경우 최고 45%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 [해외최신정보] 일부 유방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약품
독일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타목시펜으로 2~3년간 치료한 후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 (아리미덱스)로 바꾸어 치료한 유방암환자가 생존기간이 더 길고 재발 가능성도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방법이었고 그로인해 1995년부터 시판된 아나스트로졸의 효과에 대해 궁금해 하는 ...
- [해외최신정보] 흡연과 자궁경부암
담배를 태우면 인유두종바이러스 16과 관련된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성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의 연구에서도 흡연이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 위험성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구넬 외 5인은 1969년부터 1995년까지 웁살라 지방에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