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해외최신정보]백혈병을 이겨낸 환자가 병원에서 샤워한 후 사망하다
백혈병은 제대로 치료했지만 병원에서 다른 병에 걸려서 사망한 사람이 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로 바트대학의 안전요원으로 슬하에 3명의 어린 자식이 있는 37살 난 대릴 아릴즈란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다. 그는 2003년 8월 사이프러스에서 휴가를 즐기든 중 통증이 심한 종양이 생겨 검사를 해본 결과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1차 항암치...
- [해외최신정보]녹차추출물이 폐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가 있다
녹차가 폐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의 인간영양연구소의 연구진은 인간의 폐암세포를 카페인을 제거한 녹차추출물에 3일간 노출시켜 본 결과 폐암세포의 특정한 단백질이 변형되어 버리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이렇게 단백질이 변형되면서 폐암세포들의 접착력이 더 높아져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것도 발...
- [해외최신정보]잘 먹으면 오래 살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먹어야 튼튼하고 오래 산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다. 가난하든 시절에 못 먹어서 그런지 아직도 음식에 포원을 진 사람들이 제법 있고 이는 나이가 든 사람들의 경우 더욱 더 그러하다. 그런데 잘 먹으면 오래 살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잘 먹으면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한다. 이미 1930년대에 과학자들은 동물에...
- [해외최신정보]거미 덕택에 암 조기 발견
인명은 재천인가? 암에 걸려도 운만 좋으면 살아날 수 있다. 거미에 물린 것을 운이 좋은 것으로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있다. 영국의 켄트주 메이드스턴에 살고 있는 48살인 데이빗 듀란트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땅바닥에 누워 자신의 집 앞에 세워둔 차를 수리하고 있었는데 왼쪽 어깨와 목 사이에 따끔한 기분이...
- [해외최신정보]암의 전이와 구리의 상관관계
암이 퍼지기 위해서는 혈관생성이 필요한데, 미국의 아르곤국립연구소와 시카고대학의 연구진들이 구리와 혈관생성이 관련되어 있는 것을 밝히는 단서를 발견했다. 구리가 혈관생성에 중요한 많은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을 밝혀내지는 못했는데 최근에 엑스선 광학의 발전으로 금속단백질을 보다 선명하게 ...
- [해외최신정보]유방암 수술이 전이를 촉진한다?
보스턴의 아동병원 의사로 하버드 의과대학 강사인 레츠키와 연구진들은 2005년에 유방암 수술을 한 여성들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몇 개 분석하고 연구해 본 결과, 수술을 하면 이미 퍼져 있는 아주 작은 종양들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연구 결과를 국제수술잡지를 통해 발표했다. 유방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치료에 도움이 되...
- [해외최신정보]양갓냉이가 항암식품이다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야채가 항암식품인 점은 이미 오래전에 밝혀졌다. 그런데 십자화과 야채인 양갓냉이(watercress)도 연구 결과 항암식품으로 밝혀졌다. 30명의 건강한 남성과 30명의 건강한 여성에게 매일 신선한 양갓냉이 85그램을 8주간 복용시켜 본 결과 혈구(혈액세포)의 DNA가 손상되는 것이 상당히 감...
- [해외최신정보]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
아스피린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지는 논란의 대상이다. 미국 예방사업의 특별전문위원회가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검토해본 결과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매일 300밀리그램 이상 복용하는 경우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즉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보다 뇌졸중이나 장출혈이나 신장부전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져서 해가 될 ...
- [해외최신정보]암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
세포가 악성으로 변하면 정상세포보다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100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연구 결과로 종양 세포가 왜 그렇게 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지 원인은 규명되었지만 암을 유발하는 특정한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시애틀의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의 병리학/생화학과 교수인...
- [해외최신정보]녹차가 방사선치료로 생기는 피부손상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의 공동연구진은 방사선치료로 생기는 피부손상에 차추출물이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녹차와 홍차의 추출물의 효과를 연구해 본 결과 방사선으로 인해 생긴 피부 손상의 기간을 5~10일간 단축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차추출물이 세포단계에서 염증 경로를 차단하여 염증을 경감시켜주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