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해외최신정보]일부 유방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약품
독일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타목시펜으로 2~3년간 치료한 후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아나스트로졸레 (아리미덱스)로 바꾸어 치료한 유방암환자가 생존기간이 더 길고 재발 가능성도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방법이었고 그로인해 1995년부터 시판된 아나스트로졸레의 효과에 대해 궁금해 하...
- [해외최신정보]레이저요법으로 후두암환자의 목소리를 보존한다
후두암 초기 환자는 방사선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이제는 그 대안으로 냉동절제술과 레이저수술을 결합한 치료방법이 부상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면서 목소리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초기 후두암을 치료하는 표준 치료방법은 방사선요법이었다. 그러나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경우 최고 45%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 [해외최신정보]토마토와 브로콜리가 전립선암의 진행을 늦춘다
브로콜리와 토마토는 이미 오래 전에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최근에 동물실험을 통해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한 가지만 먹는 것보다 두 가지를 함께 먹는 것이 전립선암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더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또 리코펜보충제보다는 토마토를 먹는 것이 더 효과가 있는 것도 밝혀졌다. 동물실험에 사용...
- [해외최신정보]항암치료의 또 다른 어두운 면
항암치료는 흔히 부작용이 수반된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 결과 또 다른 부작용이 밝혀졌다. 즉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급성골수성 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항암치료와 함께 항암보조제를 병용해서 치료 받는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항암제로 유방암을 치료 받는 여성들 중 G-CSF나 GM-CS...
- [해외최신정보]진통제가 신경모세포종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모세포종은 교감신경계에 생기는 암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암 중 약 5~7%를 차지한다. 흔히 출생 시에 이미 존재하지만 증상은 보통 훨씬 뒤에 나타나서 병원에 가서 발견하게 된다. 진단을 받는 평균 연령은 2살이다. 약 25%는 1살 미만에서 발견되는데 이런 경우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완치율을 거의 90%에 달한다. 그러나 약 7...
- [해외최신정보]유럽 인구 고령화로 암 발생률 증가
프랑스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유럽 인구가 노령화하면서 암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즉 연령별 암 발생률은 변화가 없더라도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암발생률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진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4~2006년 사이에 유럽의 암 발생건수는 연간 30만 명씩 증가했고 따라서 2004년도에는 암환자...
- [해외최신정보] 항응고제인 와파린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피를 묽게 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해주는 인기 있는 약품인 와파린이 노인들에게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즉 신시내티대학 의대의 과학자들은 1990년대에 항응고제의 사용이 증가했는데 그로 인해 뇌내출혈이 증가했으며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그러한 것을 발견했다. 1990년대에 와파린이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들에게 허혈성...
- [해외최신정보] 흡연이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중 약 19가지 종이 자궁경부암과 관련되어 있고 특히 HPV-16이 가장 위험하다. 그런데 스웨덴에서 연구해 본 결과 흡연을 하는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연구진은 흡연과 HP...
- [해외최신정보] 경구 항암제 처방의 문제점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정맥투여 항암제와는 달리 경구 투여 항암제는 안전조치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구 투여 항암요법은 빠른 속도로 여러 가지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고 있어서 병원마다 처방과 사후관리에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경구 항암제도 항암제인 만큼 안전조치가 거의 취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놀...
- [해외최신정보] 전립선암 과잉치료에 대한 논란
초기 전립선암환자에 대한 과잉진료와 과잉치료가 심각하여 뜻있는 전문가들이 2007년 1월12일과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적인 회합을 갖고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합은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 비뇨기학과장인 피터 캐롤박사가 주최했다. 전립선암은 미국의 경우 매년 약 23만 명이 발병하며, 남성들에게는 피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