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해외암단신] 항우울제의 효과
진행성 암환자가 스스로 느끼는 우울감이나 기분, 피로감 혹은 삶의 질은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친다.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들은 매우 우울해진다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이전에 실시한 2건의 소규모 무작위 임상실험에서 심리적인 치료가 환자의 기분을 개선시켜 생존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시드니대학의 스...
- [해외최신정보] 항암식품 소개
전 세계적으로 과학자들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3월 25일 개최된 미국 화학협회의 제 233차 전국회의의 심포지엄에서 제출된 논문의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소개한다. 1. 검은 나무딸기가 식도암과 결장암을 예방한다. 오하이오대학의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검은 나무딸기를 다른 먹이와 섞어...
- [해외암정보]폐암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는 이유
암을 치료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암세포가 항암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폐암인 경우 환자들이 이레사나 타세바에 반응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내성을 갖게 된다. 그런데 18명의 과학자들이 폐암이 어떻게 이레사와 타세바 같은 항암제에 내성을 갖게 되는지 그 원인을 하나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이 진행성 비소세...
- [해외최신정보] 위암환자 수술 후 강력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까?
무작위대조실험에서 위험성이 높은 위암환자에게 수술 후 강력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치수술을 받는 위암환자의 5년간 생존율은 15~32%이다. 따라서 새로운 치료방법을 이용해서 수명을 연장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강력한 항암치료 이런 노력...
- [해외최신정보]대표적인 5대 발암식품
대표적인 발암식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마다 견해가 다를 수가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뉴스타깃 네트워크는 교육가치가 있는 웹싸이트들의 결합체로 비영리로 운영되며 건강문제, 환경문제, 소비자관련 문제 등에 관한 판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4월24일에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대표적인 5대 발암식품은 핫도그, 가공육/베이컨, ...
- [해외최신정보]암환자들은 약물 상호작용의 위험에 처해있다
암환자들은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지만 그런 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또 다른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도 하고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인해 처방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환자들에게 처방약품간의 상호작용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문제는 그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해를 입을...
- [해외최신정보]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말기암에 걸린 직후 100만 불짜리 복권에 당첨되었지만 그 돈으로 치료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사망한 환자가 있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로 화제의 주인공은 51살의 나이에 안타깝게도 시라큐즈의 보훈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웨인 생크란 사람이다. 생크는 작년 12월에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도 할 수 없는 케이스가 되어 1년도 ...
- [해외암단신]개도 4마리중 1마리가 암으로 사망한다
미국의 모리스 동물재단에 의하면 개도 4마리 중 1마리가 암으로 죽는다고 한다. 또 개주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도 암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2007년 4월에 모리스 동물재단은 “개 암 캠페인”을 공식 선포하고 3천만불을 모금해서 개의 암에 관한 연구에 돌입했다고 한다. 덴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재단은 1948년에 ...
- [해외암단신]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미국에는 암 생존자들이 1천만 명이 넘는다. 즉 미국인 30명 중 1명은 과거에 암을 앓은 병력이 있다. 그런데 이들 생존자들의 수명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한평생 또 다른 암에 걸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 생존자들이 또 다른 암에 걸릴 가능성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약 14% 더 높다고 한다. 또 2차로 ...
- [해외최신정보]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
폐암의 약 80%는 비소세포 폐암이며, 비소세포 폐암의 약 30%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로 병기가 3기 A나 3기 B이다. 그런데 유럽에서 연구해 본 바에 의하면 이런 경우 항암제로 치료한 후 수술을 하는 것보다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벨기에의 겐트대학병원과 암연구치료 기구의 연구진은 1994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