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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 암을 이기는 치유캐프 복내마을 이야기
김진하 기자 입력 2012년 05월 31일 16:07분796,043 읽음

지은이 이박행
펴낸곳 홍성사
정 가 15,000원

◆책 소개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천봉산에 전인치유센터를 세우고 수많은 환자를 돌봐온 이박행 목사가 복내의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정신적·영적 상태를 함께 다루는 전인적 치료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방요법, 보완요법, 대체요법 등의 치료법을 선택하여 현대의학 치료와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삼림욕과 운동, 복내의 자연식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몸의 독소를 빼내 암과 각종 질병을 극복하도록 돕는 자연치유 프로그램의 실천 방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였다. 더불어 말기 암으로 고통받던 환자가 복내의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기적적으로 치유된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책속으로
똑똑한 인체가 스스로 독을 해독하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먼저 치워야 할 식품은 유제품과 상업화된 달걀, 치즈, 크림, 날생선, 고기류, 소시지, 통조림, 핫도그, 오염된 조개류, 갑각류, 버터, 쇼트닝, 가공기름, 마요네즈, 알코올, 커피, 카페인 함유 음료, 청량음료, 정제 설탕, 초콜릿, 케첩, 조미료, 상업화된 소스, 정제된 곡류 들입니다. 그리고 레몬이나 유기농 커피 관장을 통해 변을 배출하고 단식하십시오. 그러면 똑똑한 인체는 소화와 배설에 사용하던 에너지를 미뤄 왔던 해독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사용합니다.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면 '휴'(休)라는 글자가 됩니다. 사람은 나무와 함께 생활할 때 심신을 쉬게 할 수 있습니다. '숲'(森)은 영어로 'forest', 즉 'for-rest'입니다. 휴식의 장소라는 의미입니다. 동서의 말이 모두 '나무'와 '인간'의 생활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는 치료받을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 죽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십시다. 나 자신을 내려놓읍시다. 삶에 집착하지 말고 담대히 주님의 뜻을 따를 준비를 하십시다. 우리의 삶과 죽음은 주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C. S. 루이스는 고통의 문제를 다루면서 '고통받는 자가 가장 위로받는 때는 같은 고통을 당해 본 자가 함께 손을 잡고 옆에서 눈물을 흘려줄 때'라고 했습니다.

월간암(癌) 201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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