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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일반적인 지식
임정예 기자 입력 2012년 04월 19일 17:22분811,186 읽음

봄철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의 이완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쉽게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필요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긴장성 두통 등이 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하고 과로가 심한 사람일수록 춘곤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게 된다. 여기에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합세하면 불안증과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세는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증상의 유효기간이 약 3주정도인 셈이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적이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하는 것은 기본. 이밖에 춘곤증을 이기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봄철 춘곤증 이기는 5가지 요령
▼ 아침밥은 꼭 챙겨먹는 습관을 갖자.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식사를 많이 하게 돼 식곤증까지 겹치게 된다. 아침식사를 하면 오전 시간에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줘서 피곤함을 덜 느끼게 된다. 아침에는 생선, 콩류, 두부 등을 간단하게 섭취해 점심식사의 영양과 양을 분산해 준다. 저녁 식사 때는 고단백질과 봄나물 등의 채소, 신선한 과일로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 될 수 있으면 잡곡을 많이 먹자.
춘곤증은 비타민B1이 부족한 사람에게 많이 생깁니다. 평소에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는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지은 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미는 흰쌀보다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B가 두 배 이상 들어있습니다. 봄나물처럼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제철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 낮잠 20분 요령껏 챙기자.
간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춘곤증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가벼운 운동을 하자.
아침에는 조깅과 맨손체조, 근무 중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 준다.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약간의 땀이 나고 숨이 조금 찬 정도의 운동이 피로감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 커피, 음주, 흡연을 삼가자.
졸음이 온다고 커피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몸의 피로감이 더 심해져 오히려 더 졸음에 시달리게 된다.

춘곤증을 이기는 좋은 음식
한때 봄 보신용으로 개구리가 수난을 겪은 적이 있지만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의 보신법이다. 특히 냉이·달래·쑥·버섯 등 봄나물 같은 음식을 듬뿍 먹으면 식욕이 돋아날 뿐 아니라 겨우내 쌓였던 독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릅의 어린 순은 스트레스를 어깨에 달고 사는 사무직·전문직 종사자, 수험생에게 최고의 보양식. 머리를 맑게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고 정력 강화에도 그만이다.

봄은 오장 가운데 간이 가장 바쁜 계절이라고 한다. 봄나물을 식초에 무쳐 먹는 등 신 음식을 즐기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한다.
간을 해독하는 음식 중에는 차가버섯만한 좋은 음식도 없다. 차가버섯에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간세포를 활성화 시키는데 결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월간암(癌) 201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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