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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
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12월 30일 16:41분851,998 읽음

담석이란 콜레스테롤, 지방질, 담즙산염, 칼슘 등이 뭉쳐서 생겨난 작은 돌덩어리로 볼 수 있다. 담석이 생기는 이유는 이런 물질의 균형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담석에는 2가지 유형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이다. 콜레스테롤 담석이란 가장 흔한 유형으로 담석의 약 80%가 이에 해당한다. 답즙에 빌리루빈이나 콜레스테롤의 양이 너무 많거나 혹은 담즙산염이 부족한 경우에 이런 담석이 생기게 된다. 이런 담석은 보통 색깔이 황록색이다.
색소성 담석은 크기가 작고 색깔은 거무스름하며, 빌리루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모르지만, 간질환이나 담관의 염증이나 혹은 겸상 적혈구 빈혈과 같은 유전성 혈액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담석이 생기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비만을 들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그 다음으로는 지나친 에스트로겐 호르몬으로 임신을 하거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혹은 호르몬 대체요법을 해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 성별도 관련이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담석이 생길 가능성이 2배나 높다.
나이대로는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담석이 생길 위험성이 높으며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담석이 생기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런 약품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은 줄여주지만 담즙 내의 콜레스테롤의 양은 증가시킨다.

당뇨병은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그로인해 담석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되고, 체중이 너무 빨리 빠지면 간이 추가로 콜레스테롤을 분비하게 된다. 또한, 단식을 하면 담낭의 움직임이 감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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