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원발성 간암과 전이성 간암
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12월 30일 16:15분850,829 읽음

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서 장기 암 가운데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전세계적으로 간암은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다. 선진국에서는 대개 장기간의 알코올 과음으로 인한 간경변증이 오래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개발도상국에서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특히 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만성 간염)와 관련이 있는데 간암 환자 10명 중 약 7명에서 이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 간에 과량의 철이 축적되는 혈색소증,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 물질, 간흡충 감염 및 특정 화학물질 등이 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간암은 처음부터 간에 생긴 것(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 생긴 것이 간에 옮겨가서 생긴 것(속발성 간암)이 있다. 40세 이상의 남자에게 많다. 흔히 간경변증을 바탕으로 하여 생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 되며 몸무게가 줄고 2차성 빈혈, 수척 등 암성 중독증상이 빨리 온다. 간은 커져 간부위의 압박감이 먼저 나타나고 나중에는 굳고 울퉁불퉁한 간이 만져진다. 이때에 가서는 황달이 오고 배에 물이 차며 다리가 붓는다. 간암이 붕괴되면 열이 난다. 다른 암보다 전이가 드물다. 주로 폐, 해당 소속 임파절에 전이된다.

전이성 간암은 신체의 다른 부분, 흔하게는 폐, 유방, 대장, 췌장 및 위장의 암에서 간으로 전이된 악성 종양이다. 백혈병과 림프종 같은 다른 종류의 암 역시 간으로 퍼진다. 선진국에서는 전이성 간암이 간암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노인에서 더 흔하다.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간경변, 곰팡이에서 생기는 아플라톡신, 첨가제나 방부제 등의 화학물질, 수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오염된 식수, 산업 오염 물질로 인해 야기되는 비소 중독, 지나친 과음 및 폭주,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