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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야채 브로콜리
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09월 30일 10:36분875,378 읽음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브로콜리 새싹은 성채의 20~50배 이상이 함유되어있다.

설포라판의 항암작용은 크게 세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하나는 암세포의 선택적인 아포토시스 유도작용이다. 쉽게 말하면 정상적인 세포는 건들지 않으면서 죽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든다. 두번째는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등의 독성물질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소의 작용에 관여해 세포를 지켜준다. 세번째는 신생혈관 억제작용을 한다. 암세포가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생혈관을 억제해 암의 전이를 막아주고 새로운 암세포가 생겨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설포라판의 항암작용은 최근 연구에서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미국 미시건대 암센터 연구진에 의하면 설포라판 성분이 유방암의 줄기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발견, 암의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 외에도 설포라판은 면역증강과 해독, 방사선과 병행치료의 가능성 등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설포라판 외에 브로콜리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성분인 셀레늄과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심장병을 막아주는 단백질 티오리독신을 생산한다. 이 성분들은 열에 약하므로 끓는 물에 삶지 말고 살짝 데쳐 먹으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방광암을 예방하고 폐에 들러붙은 해로운 세균과 유해물질을 없애 흡연자들에게 유익함이 밝혀지기도 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는 브로콜리에는 양질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잘 농축돼 있어 몸에 좋은 야채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평한다.

브로콜리는 고추냉이와 먹을 때 항암기능이 증대된다. 또 양배추, 무, 미나리, 방울양배추 등과 함께 일주일에 5번 정도 먹으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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