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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전 체중 리셋 프로젝트, "근손실 없는 대사율 복원이 해법"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6년 11월 02일 15:55분26 읽음
11월 초는 겨울을 앞두고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시기다. 활동량 감소와 수면 패턴 변화가 맞물리면서 복부 내장지방이 급격히 증가하기 쉽다. 이때 조급한 마음에 시도하는 강도 높은 단식은 대사 체계를 무너뜨리는 위험한 행동이다.

환절기 체력 소모가 큰 상태에서 극단적인 절식을 단행하면 체지방보다 에너지 소모가 큰 근육이 먼저 분해된다. 근육량 감소는 곧 기초대사량 저하로 이어져, 겨울철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이 더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게 만든다. 따라서 11월 체중 관리는 근육량을 보존하면서 체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연소시키는 정교한 대사 관리가 필요하다.

다이트한의원 대전점 전성현 대표원장은 "초겨울 체중 관리는 무조건적인 식탐 억제가 아닌 혈당 불균형을 바로잡고 대사율을 복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정밀검사를 바탕으로 식습관, 소화 상태, 스트레스 수치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맞춤 솔루션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원장은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은 가짜 허기짐을 안정시키고 당질 대사를 활성화하여 요요 없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규칙적인 단백질 섭취와 한방 치료를 병행하여 체력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감량을 이어가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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