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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붉어지는 홍조 증상, 피부염 질환 가능성 확인 필요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6년 05월 18일 13:33분106 읽음
봄철 이후 기온 변화가 커지는 시기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다양한 피부질환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각질이나 가려움이 반복된다면 단순 민감성 피부가 아닌 지루성피부염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피지 분비가 활발한 얼굴과 두피에 주로 나타나는 만성 습진성 피부질환이다. 대표적으로 홍반과 각질, 가려움이 나타나며 피부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초기에는 단순 안면 트러블이나 홍조로 오인하기 쉬워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한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어 피부 컨디션이 쉽게 흔들리는 환절기 이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 증상까지 동반될 경우 비듬과 가려움, 붉은 두피 트러블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

바른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피부 표면의 증상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체내 열 순환 상태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열대사장애로 인해 얼굴과 두피에 열이 집중되면서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면 피지선 자극과 염증 반응이 지속될 수 있다. 원인 개선과 함께 피부 재생, 면역 균형 회복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 처방과 약침 치료는 환자의 체질과 피부 상태를 고려해 진행되며, 치료 이후에도 생활습관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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