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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평생 동반자’ 엠에스병원 개원 및 본격 진료 시작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4년 09월 10일 08:52분170 읽음
암 전문 엠에스병원(병원장 최성훈)이 지난 달 개원 후 본격 진료를 시작하였다고 10일 전했다. 엠에스병원 최성훈 원장은 국내 최초 수술로 학회 인정 받은 수술만 3가지를 보유한 암전문 외과의사로 50여편의 논문, 대한민국 학술원 2024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다학제 진료를 통한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의 이해’를 집필하였으며, 연구성과 및 학술활동, 의료진의 평가로 이루어지는 2021년 EBS 췌장암 명의로 선정된 암 전문의이다.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의료전달 체계로 인해 소외 받은 다학제진료 시스템이 자리잡도록 노력했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엠에스 병원은 우리나라에 부재한 ’암환자 주치의 개념‘을 모토로 개원했다. 제대로 된 설명과 환자 개개인이 처한 상황, 심적인 부분까지 돌볼 수 없는 현 의료체계에서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치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문제인식이 엠에스 병원의 탄생 배경으로 향후 수술과 표준 암치료와 함께 토탈케어가 가능한 병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항암전문 임상 영양사와 셰프에 의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암치료의 근본이면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근감소증에 대해 전문클리닉을 열었다. 독성이 강한 표준 항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인정 받은 보조치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병원은 최신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인 ‘온코써미아 EHY-2030K’와 ‘2기압 고압산소치료기’, 항암제 유발 말초신경병증과 근감소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신교차진동운동기 ‘갈릴레오’, 전문적인 통증관리 전문팀의 치료 등 치료 효율은 높이면서 항암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검증된 치료법들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고주파 온열치료기 중 온코써미아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고 축적된 연구로 안전성 및 효과가 검증된 장비다. 최신형 모델 EHY-2030K는 개인마다 다른 체형과 체내 환경에 따른 AUTO 튜닝 시스템 적용으로 빠른 임피던스 매칭과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고주파 제너레이터의 열효율이 향상되었고, 로봇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전극으로 환자와 운영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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