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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전문 서울송도병원, 항암환자 위한 ‘위대한 상’ 수상자 100여명 넘어서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4년 04월 09일 14:12분144 읽음
- 12차 항암치료 마친 환자들을 위해 제정한 ‘위대한 상’ 104명 기록
- 위기를 담대하게 극복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 지난 2021년 1월부터 시행
- 관계자 “안심하고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료환경 제공에 집중할 것”

대장항문전문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이 항암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병원 차원에서 제정한 ‘위대한 상’ 수상자가 1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위대한 상’은 ‘위기를 담대하게 극복한 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12차 항암치료까지 마친 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함께 힘든 치료를 굳은 의지와 함께 이겨낸 것을 축하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지난 2021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에 따르면 ‘위대한 상’ 수상자는 올해 4월 기준 총 104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병원 측이 마련한 유산균 제품과 상장이 제공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치료과정을 함께한 의료진들과 기념촬영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 지정을 받았으며, 대장암 검진과 관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평가 최우수등급 지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 대장암 부문 6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 선정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서울송도병원 관계자는 “‘위대한 상’은 항암이라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환자분들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자 병원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다”라며 “서울송도병원과 함께 12차 항암까지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고 계신 환자분들이 100명이 넘어섰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암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료환경 제공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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