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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성인장애인의 인생 제 2막을 여는 '꿈의서클' 후원 진행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3월 18일 09:34분177 읽음
▲이효민 관장신부(좌측)와 연세본사랑병원 이경묵 사회복지팀장(우측)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6일, 부천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꿈의서클'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효민 관장신부, 김현수 팀장, 권형안 팀장, 이경묵 사획복지팀장이 참석했다.

'꿈의서클'은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세본사랑병원이 1년간 경비를 후원하고 있다. 꿈의서클을 통해 성인 장애인들은 두 번째 삶을 위한 맞춤형으로 개별화 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 내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중 PATH 회의는 성인 장애인 2명을 주인공으로 하여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여정을 단계별로 계획하는 사람중심 계획 실천의 방법이다. 각 회의는 성인 장애인 1명과 둘레 이웃 4명으로 구성된다.

연세본사랑병원 최철준 병원장은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꿈을 꾸시고 삶을 풍요롭고 의미있게 사시길 바란다” 라며 “본원과 같은 기관의 후원과 지원이 늘어나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응원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본사랑병원은 현재까지 8천만원 누적으로 후원했으며, 카톨릭대학교 장학금 후원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을 위한 소원기금 후원 ▲지역축제 의료봉사 ▲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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