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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방사선치료 최고 권위자 최은경 교수 “더욱 높은 가치의 의료를 제공하겠다”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3월 14일 13:42분277 읽음
사진제공 : 오쿨리한방병원

오쿨리한방병원은 대한민국 방사선 종양학의 최고 권위자인 최은경 교수를 영입해 지난 4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은경 교수는 폐암 맞춤 암 치료 권위자로도 꼽힌다. 국내 최초 암 환자 개인의 종양 유전체를 비교, 분석하여 최상의 항암 치료법을 제공하는 한국형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으며, 암 식약 및 치료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술에 대한 국가적 연구를 이끄는 의학자로 평가 받는다.

최교수는 방사선 종양학회, 대한 암 학회, 대한 폐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암 환자만 1만명 이상 진료하고 42명의 전문의를 교육하고 배출했다. 이외 미국 과학 정보 연구소가 과학기술분야 학술지 중 엄격한 선정 기준에 의하여 선별한 저명 학술지 SCI 논문 168건, 특허 29건, 기술이전 2건, 논문 252건 등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최교수가 서울아산병원에서 35년간 근무하며 주로 담당한 암종은 폐암이다. 폐암은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암으로 오랜 시간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2019년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위암을 제치고 암 발생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폐암의 치료 방법 중 방사선 요법은 치료 반응이 좋은 편다. 환자가 수술을 거부한 경우 적용하기도 하며, 3기 폐암 환자에서도 일부 적용 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없는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해주기 위해 시행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최은경 교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BS 우리시대 명의의 건강학 등의 방송에 출연한 명의이다.

오쿨리한방병원 여태경 대표원장은 오쿨리한방병원 양방요법 대표원장 명의 최 교수님과 함께 협진을 하여 더욱 높은 가치의 의료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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