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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쿨리한방병원, 방사선종양학 권위자 최은경 교수 진료 개시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2월 16일 17:06분259 읽음
사진제공 :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방사선종양학과 국내 최고권위자 최은경 교수가 오는 3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는 오쿨리한방병원에서 진료를 개시한다. 최은경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35년을 근무하며 폐암 유방암 등의 환자 1만명 이상을 치료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는다.

최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을 거쳐 35년을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했다.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동강학술상 및 최우수 논문상,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보건복지부 2018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 및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100선 등이 있다.

'맞춤 암치료' 권위자로 꼽히는 최은경 교수는 항암 신약 및 새로운 진단, 치료기술에 대한 국가적 연구를 이끈 경력도 주목받는다. 최교수는 2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건의 기술 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 발표한 논문만 252건으로 이중 168건이 SCI논문이다. SCI란 논문의 기술적 높다고 평가된 해외 저널을 말한다. SCI급 논문의 등록 여부는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국제 학술지의 평가 기준이 된다.

오쿨리한방병원 여태경 대표원장은 “3월부터 오쿨리 양방 대표원장님으로 와주실 '명의 최은경' 교수님과 함께 더욱 높은 가치의 의료를 환자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의료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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