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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지정 쾌거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4년 01월 11일 11:29분311 읽음
사진 :연세본사랑병원 의료진

연세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제5기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병원 중 관절병원은 21개이며, 이중 경기도 내에서 지정받은 병원은 6곳에 불과하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을 낮추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 도입되었다.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 기준을 토대로 평가해 전문병원으로 선정되며 전문병원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지하철 역 부근으로 확장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년간 부단히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문병원으로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관절치료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15인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관절·척추 부위별 세분화 진료로 치료의 전문성은 높이고, 지역에서 최초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치료를 선도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의료질과 환자 안전에 대해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2023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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