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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술자리, 빠른 숙취해소 위해서는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12월 08일 10:27분1,264 읽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해제된 이후 연말연시를 맞이하며 각종 모임, 회식,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고 있다는 직장인 사이에서 숙취해소 방법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크게 떨어진 영하의 기온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린 가운데 잦은 음주까지 이어져 숙취와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숙취가 쉽게 풀리지 않거나 휴식으로도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근골격계 통증을 동반한 각종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과음, 폭음은 자제하고 음주 이후 컨디션 회복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해소하고 부족한 영향을 채워주기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여 침·약침 치료와 한약을 처방받거나 간기능 장애 개선, 만성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수액주사 치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침·약침치료는 침의 자극효과와 한약의 지속적 치료효과를 얻는 치료법으로 기혈순환 개선, 면역증강, 기력회복 효능이 있으며 간 기능 회복 및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한약과 함께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방치료 방법이다.

수액치료는 세포 내 에너지 전달에 꼭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세 영양소를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법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나는 해독 능력, 생화학적·유전학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치료가 가능하다.

영양제수액은 몸에 결핍되기 쉬운 영양을 빠르고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연말 과도한 업무와 송년회 등의 잦은 술자리로 지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부산더존한방병원과 양산더존한방병원에서는 마이어스칵테일, 비타민D 등 근육주사제와 수액주사를 취급하고 있다.

부산더존한방병원 한방 내과전문의 윤용재 병원장은 “건강한 2023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과음을 자제하고, 음주 후 3일 이상은 간기능이 회복할 수 있도록 금주하는 것이 좋다. 지방간, 간경화 등으로 악화되기 전 미리 관리를 시작하시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므로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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