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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역류 가슴쓰림 등 역류성식도염, 적절한 생활관리 시작해야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08월 31일 11:06분302 읽음
신물역류나 가슴쓰림은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면 곧장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당장의 증상이 매우 불편한 것도 문제지만, 잦은 재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합병증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산이 자주 역류하면서 식도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식도 손상이 더욱 깊어질 경우 협착, 바렛식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빠르게 조치를 취해야 할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화끈거림, 쓰라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외에도 다양하다. 명치답답함이나 목이물감 증상인 매핵기, 마른기침, 목소리 쉼, 구취 등도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습관이나 기타 생활습관에 대한 관리를 곧장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술, 담배를 즐긴다면 금주, 금연을 시작해야 한다. 고지방 음식을 즐기거나 야식을 자주 먹는 경우, 커피, 탄산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경우 역시 적극적인 생활 개선이 요구된다. 이밖에도 복부비만, 심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생긴 원인을 파악하는 일, 원인에 맞게 치료를 받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 특히 당장의 위산분비 억제를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잦은 재발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기에 역류의 원인을 고려한 치료법 적용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위 내용물 역류가 일어나는 원인에 중점을 둔 치료로 관리가 이뤄져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 고려해야 할 발병 원인은 위장 운동성 저하다. 이 상태에서는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 배출이 지연되고 위 운동을 통해 쪼개진 후 배출돼야 할 음식이 위 내부에 정체되어 있게 되는데, 이 경우 위 내 압력이 음식과 가스 등으로 상승하게 되고 압력에 의해 식도로 위산과 음식물들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검사로 꼼꼼히 상태를 파악한 후 위장 운동성을 강화를 기본으로 개인상태에 맞는 치료탕약 처방이 요구된다. 필요 시 약침이나 한방제산제 등을 적용해 관리할 수도 있다. 음식, 운동, 수면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생활관리법도 개인상태와 체질에 맞게 지도 받은 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증상재발을 막는데 이롭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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