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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목이 자주 쉬는 사람은 반드시 알아야 할 목에 좋은 음식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05월 16일 14:00분2,441 읽음
목에 나쁜 음식은 피하고 목에 좋은 음식으로 최대한 관리해줘야
목이 자주 쉬는 사람은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성대가 약해서일 수도 있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후두염 같은 기관지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급성 후두염은 자연적으로 호전되긴 하지만, 증상이 심각했을 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만성 후두염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목이 자주 쉬는 사람은 반드시 목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지금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날 경우에는 더더욱 관리를 열심히 하여 목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목을 항상 따뜻하게 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챙겼다면, 이제는 목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목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해 보자.
목이 아플 때 피해야할 음식
1.자극적인 음식
목 상태가 자주 나빠지거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이 바로 자극적인 음식이다. 기름진 음식은 강한 산성인 위산의 역류를 유발해 후두와 성대를 붓게 만들기 때문에 매운 음식, 튀김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
2.커피
현대인이 밥보다 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커피다. 커피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이다. 그러나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에 수분을 제거하여 목을 더 마르게 한다. 목 관리를 하고 있다면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지 말도록 하자.
3.술
술은 성대 점막을 붓게 하고 이로 인해 점액이 없어지면서 후두가 마르게 되면 염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알코올이 분해되기 위해서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분이 쉽게 고갈되어서 성대 점막이 마르는 것이다. 호흡기는 늘 촉촉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술은 호흡기를 마르게 하기 때문에 피해 주는 것이 좋다.
목에 좋은 음식
평소에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목이 약하다면 반드시 목에 좋은 음식을 늘 챙겨줘야 한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1.삼백초추출물(LHF618®)
국내 약학대학 연구진들이 염증에 좋은 삼백초의 유효한 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 호흡기 특허원료가 바로 삼백초추출물(LHF618®)이다. 2019년 생명공학 부문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효능에 대하여 인정받았으며 호흡기 염증반응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로 큰 주목을 받은 바도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염증반응에 연관하는 COX-2와 5-LOX 두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염증 및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알레르기 반응으로 방출되는 여러 면역 물질의 수치를 조절하고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여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개선해 주기도 한다. 염증반응을 억제하면 목이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증상에도 좋다. 그 외에도 비염, 폐렴, 후두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원료다.
2.도라지즙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는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가래다. 가래가 계속해서 목을 불편하게 한다. 가래가 낀 상태에서 무리하여 목을 사용하면 영구적인 질병이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가래에 좋은 도라지를 통해 가래를 즉시 삭혀주는 것이 좋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 함유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목을 보호하고 가래를 없애 준다. 간단하게 도라지즙으로 목 건강을 챙겨보자.
3.배숙
예로부터 감기에 걸리거나 기침이 심하면 배와 대추, 도라지, 생강 등을 넣어 만든 배숙을 만들어 먹곤 했다. 배숙은 감기나 기침이 있을 때 주로 먹는 음식이기는 하나, 배숙에 들어간 음식들이 모두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목이 좋지 않을 때에도 좋은 음식이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염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기침, 가래, 천식, 감기 등의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된다.
목에 좋은 음식들은 따로 먹어도 괜찮지만 함께 먹었을 때 목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함께 섭취해줄 때는 음식의 기전과 성질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차가운 성질을 가진 삼백초추출물과 배는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도라지는 점액의 분비를 증가시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기전이 있기 때문에 같이 섭취해 주게 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성질은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겁지 않도록 고려하여 배합해야 한다. 개인이 성질이나 기전을 잘 모른다면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배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에는 닥터파이토 ‘파이토블락’이 체계적인 배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또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어린이 호흡기 영양제로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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