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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가능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미리 챙기는건 어떨까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2년 05월 11일 11:38분2,710 읽음
자궁경부암이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며,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자궁경부암의 약 80%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크리닝 검사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인해 그 발생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이 발생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예방 백신이다. 전세계 108개국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안전도와 효과가 입증되었다.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으면서도 유일하게 예방이 가능한 암이므로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것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성경험 이전에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상 좋다.

자궁경부은 성관계를 통해서 환경 변화가 생기거나 HPV 바이러스 유입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전에 항체를 가지고 있을 경우 보다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험이 있거나 나이가 조금 있다고 해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진행할 것 을 권유한다.

애플산부인과의원 잠실점 권담혜 대표원장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일으키고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될 여지가 있으므로 주기적인 선별 검사를 통해 세포에 변화가 생겼는지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며,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성기 사마귀, 곤지름 등 여러 질환을 일으키므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성접촉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고 설명했다.

예방접종후 주사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주사 부위 근육뭉침이 있을 수도 있다. ​바이러스 백신은 효과적인 유전자 전달을 위해 특정 단백질을 매개체로 활용하기 때문에 접종 후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가다실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백신도 마찬가지다. 많이 불편하거나 심한경우에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지속되는 증상이라면 예방접종을 시행한 병원에 방문하시어 확인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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