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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개원 19주년, 관절·척추 중점 병원으로 새롭게 도약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2년 04월 15일 09:07분900 읽음
부천 지역의 든든한 병원으로 버팀목이 되어 온 연세본사랑병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았다. 2003년 부천 역곡동에 관절·척추 병원으로 개원한 후 2021년 6월 부천역으로 확장이전하여 관절·척추 중점 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확장이전 한 연세본사랑병원은 총 12층 건물로 4개 병동 122병상(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절센터, 척추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내과, 건강검진센터로 전문화 되어 있다. 또한 최근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출신 의료진이 영입되어 13명의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다.

무릎 어깨 족부 척추 등 각 파트별로만 수술과 진료를 전담하는 전문 의료진으로 의료서비스를 구축했고 각각의 의료진이 전담 관절만을 치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9년간 누적 환자 수는 120만명, 인공관절수술은 10,000명이상, 무릎수술 19,000명이상, 어깨상지수술 7,000명이상, 족부 4,000명이상, 척추수술 11,000명이상 등 양적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왔다.

최근 5년간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고령 환자분들이 매년 증가 하고 있어 고령 환자분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로봇인공관절수술을 2021년 10월 도입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도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보다 안정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많은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9년 보건의료부분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년 지역사회 시민건강 기여로 국회부의장 표창장, 부천지역 소외계층 의료지원, 취약 계층의 장학금 기부, 코로나19 부천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연세본사랑병원 최철준 병원장은 “19년 전 개원부터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준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 매년 거듭해서 성장하고 만큼 관절·척추 병원의 본보기가 되는 병원,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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