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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좋은 음식 5가지임정예 기자 입력 2022년 03월 10일 11:24분9,011 읽음
폐는 우리 몸의 호흡을 담당하는 호흡기관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나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폐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질 수도 있고, 흡연 및 스트레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나빠질 수 있다. 폐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신경 세포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상 징후를 느끼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폐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최선의 관리방법이다. 따라서 평소에 호흡기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통해 폐 건강을 챙겨야 한다. 폐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보자.
1.삼백초
폐에 좋은 음식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음식이 바로 삼백초이다. 꽃, 잎, 뿌리 3가지가 하얀색이라서 삼백초로 불린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지정된 귀한 약재이다. 국내 약학대학 연구진들이 삼백초에서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 삼백초추출물(LHF618)이 폐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COX-2와 5-LOX 두 가지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또한 삼백초추출물은 미세먼지 등으로 유발된 과면역상태를 정상화해서 폐의 비대 증상을 감소시키고 염증의 침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2.배
배에는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올린이 풍부하다.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인 루테올린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고, 감기에 좋다.
3.작두콩
작두콩은 일반 콩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면역력에도 좋고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작두콩 안에 콘카나발린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완화시켜,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서 비염, 축농증,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작두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차가운 성질을 가진 원료들과 배합하여 먹는 것이 좋다.
4.창이자
국화과의 도꼬마리 열매인 창이자.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창이자를 달인 물은 만성 비염축농증에 도움이 되며, 그 외에도 두통, 발열, 기침, 중이염 등의 치료에 쓰인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약재에 독성이 있어 자가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반드시 가공된 식품으로 먹는 것이 좋다.
5.도라지
도라지는 예전부터 기침과 가래를 제거하고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는 약재로 사용됐다. 도라지의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폐는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고, 발견이 늦을 경우 사망할 위험도 높다. 그래서 폐 또는 호흡기, 기관지가 안 좋은 경우에는 폐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며, 일상에서 미리미리 폐 건강을 챙겨야 한다. 폐에 좋은 음식들은 음식마다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성을 고려하여 섭취해야 한다. 가정에서 챙기기 어렵다면, 과학적 근거에 따라 배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시판되는 영양제 가운데 폐에 좋은 음식들이 체계적으로 배합된 제품은 '닥터파이토' 등 일부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판매중이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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