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담소유병원, 서혜부탈장 재발시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법 연구논문 국제SCI게재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2년 02월 17일 15:08분2,096 읽음

서울 강남구 담소유병원 전경


성인에게, 특히 남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서혜부 탈장은 개복 수술법으로는 재발률이 매우 높아 재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인공막을 이용한 수술을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무리 복강경수술을 했다 해도 재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담소유병원의 논문은 복강경으로 재수술을 하여 재재발을 없애는 수술에 대한 연구결과이다.

외과수술중점병원인 담소유병원은 복강경 탈장수술만 무려 16,000례 이상 시행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외과병원의 표준이 되는 병원이다. 특히 복강경탈장 수술에 관해선 SCI논문만 최근 5년 22편의 국내 최다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35번째 국제SCI논문을 발표하였고 이 논문이 바로 “복강경탈장교정술 후 재발 된 서혜부 탈장 치료를 위한 재복강경 탈장수술”이라는 제목의 Journal of Laparoendoscopic & Advanced Surgical Techniques(JLAST, IF: 1.878)논문인 것이다.

이 논문이 개제된 저널은 ‘JLAST’로 유럽에서는 손꼽히는 저널로 알려져 있다. JLAST 저널에 게재되는 논문들은 ‘외과 수술 방법들 중 최신의 방법과 최소 절개로 이루어지는 수술의 논문만 게재’되는 유럽복강경외과학회 저널로 그동안 국내 병원의 연구 논문 게재는 거의 없었기에 담소유병원의 논문게재 사실이 무척 놀랍기만 할 뿐이다.

담소유병원의 이번 연구는 국내 병원에서 복강경 탈장수술을 받은 후 재발된 환자 35명을 대상하여 복강경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연구한 것 이다. 평균 수술 시간은 41분이었고 탈장 수술 부위의 만성 통증이나 재-재발이 된 경우는 전혀 없었다.

복강경 탈장교정술을 받은 후 서혜부 탈장이 재발된 환자에게 다시 동일한 방법인 복강경 탈장교정술로 탈장 교정을 하는 것은 섬유성 유착 때문에 매우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는데, 담소유병원은 복강경수술 후 재발 된 환자에게 재복강경수술을 적용하여 안전성 및 적합성 모두 전세계 의료계의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논문의 책임 저자인 담소유병원의 이성렬박사는 “수술의 수준은 의료진의 수술 경험 과 연구실적, 그리고 수술실의 안전도가 가장 중요하다. 담소유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되겠다” 밝혔다.


담소유병원 최상위 레벨 무균 수술실 전경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