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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의한 폐 건강 적신호, 폐에 좋은 음식 6가지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2년 02월 15일 15:58분4,668 읽음
연일 건조한 대기와 미세먼지 나쁜 날씨 계속돼 폐 건강에 주의
최근 미세먼지, 건조한 대기, 대기오염등 심각한 환경문제와 더불어 3년째 접어든 코로나 상황에 호흡기,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한파는 누그러졌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폐 관련 질환 발생에 주의해야한다.

폐는 우리가 숨을 쉬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하며 해로운 입자와 미생물을 걸러준다.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평소에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 주고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는 질병, 염증에 취약한 반면에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로 폐 기능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숨이 차거나 호흡기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폐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를 시작해 보자.

1.삼백초
폐에 좋은 첫번째 음식, 바로 삼백초이다. 꽃, 잎, 뿌리 3가지가 하얀색이라서 삼백초로 불린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지정된 귀한 약재이다. 국내 약학대학 연구진들이 삼백초에서 유효성분만을 추출하여 만든 삼백초추출물(LHF618)이 폐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COX-2와 5-LOX 두 가지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또한 삼백초추출물은 미세먼지 등으로 유발된 과면역상태를 정상화해서 폐의 비대 증상을 감소시키고 염증의 침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2.생강
생강은 항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이는 기침과 가래는 물론 폐의 염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실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염증과 관련된 효소에 작용해 천식 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3.배
배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인 루테올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며, 감기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배 껍질에는 루테올린 외에도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들이 많이 있어, 가래를 삭이는 데에도 효과적이고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4.모과
모과는 특유의 떫은맛으로 다른 과일들처럼 생으로는 먹지 못하는 과일이다. 그러나 모과는 기침 감기를 비롯하여 폐렴, 폐질환, 만성기관지염, 비염 등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모과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 사과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5.박하
박하는 맛이 매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특유의 찬 성질로 열을 식혀준다. 박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멘톨, 캄펜, 리모넨 등의 성분은 폐의 염증을 줄이고 폐 점액세포를 자극해서 점액을 많이 생성시키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 폐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6.도라지
도라지는 염증을 치료하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든다.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점액 분비를 돕고,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뛰어나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통해 가래나 기침, 천식 증상에 도움이 된다.

폐에 좋은 음식들은 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흡기, 기관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각각의 음식들이 폐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기전을 상호 보완해줄 수 있는 배합으로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폐에 좋은 음식들이 가장 빛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배합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시판되는 영양제 가운데 폐에 좋은 음식들이 적절히 배합된 제품은 '닥터파이토' 등 일부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상 속에 폐에 좋은 음식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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