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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분사(스프레이)방식으로 섭취, 주사요법 대체 가능한 테라 미슬토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1년 12월 17일 17:00분3,931 읽음
구강 점막을 통해 모세혈관을 통과 혈류로 바로 흡수, 지질 나노 액상 미슬토
미국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e)의 발표에 따르면, 미슬토는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임상 연구가 진행되어 온 대체 요법 중 하나이다.

미슬토의 학명은 ‘Viscum album’으로 한국에서는 ‘겨우살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암 환자들이나 의료 관계자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식물화합물이며, 주로 주사제로 사용된다.

미슬토는 땅속에 뿌리를 내리는 일반 식물류와 달리 휘묻이 가지를 통해 숙주 나무에 자리를
잡는다. 독일의 의학자 Rudolf Steiner는 악성 종양을 인체 내에서 자라 나온 기형으로 인식했고, 숙주 나무로부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당하는 미슬토를 식물 영역에서의 악성 종양과 같다고 간주했다. 그리고 그는 미슬토가 인간의 종양 성장을 억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론을 하게 되었다.

미슬토 주사요법을 1920년 Rudolf Steiner가 항암 종양 치료 약물로 처음 추천한 이래로, 100여년 동안 스위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병원에서는 암 환자들에게 미슬토 주사제를 사용하여 항암치료를 해왔다. 미슬토 추출물은 대식세포와 NK 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하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미슬토 주사제는 유럽을 중심으로 CAM(보완대체의학)요법의 하나로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암 치료의 보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써 그 유효성과 안전성은 유의적으로 충분히 입증되어 왔다.

미슬토, 지질 나노에멀젼으로 인체 가용성 한계를 극복 - 생체이용률 극대화
미슬토 섭취의 주 경로는 주사제 사용이었다. 그 이유는 거대분자인 미슬토의 렉틴과 비스코톡신을 포함한 활성 성분은 장관을 통해 거의 흡수가 되지 않으며, 또한 인체 내의 소화 과정에서 렉틴과 비스코톡신은 위산과 소화관의 각종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 및 파괴되어 효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반 경구제제로써는 미슬토의 효능이나 항암 효과를 기대 할 수 없었다.

미슬토 피하주사는 주로 환자가 직접 투여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2년 이상 지속되는 주사제 투여는 복부 피하가 경화되거나 검게 변하는 부작용을 동반하여 환자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 문제는 경구용 미슬토 개발에 끊임없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에 부응하여 ㈜테라파마프로덕트와 미국 Nano9 Labs 는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1년여의 연구 과정을 거쳐 미슬토 추출물에 독점적인 Nanozorb™ 기술을 적용하여 경구용 나노 미슬토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테라 미슬토는 3단계 특허 나노 공정을 거쳐 제조된 경구용 지질 나노 제품이다. 미슬토 추출물의 리포조멀 에멀젼 제조 과정, 물과 지용성 입자의 균질화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으로 나노 미소 유체화 과정을 통해 10억분의 1, 나노입자의 액상 제형으로 만들어진다. 화학물질을 배제한 저온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제조 공정은 활성 성분의 특성 유지와 안정화된 품질의 제품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메사추세츠 로웰대학의 나노의학팀에서 개발한 특허기술로, 10여년의 임상과 제품화 과정을 거친 후, Nano9 Labs와 협력하여 다양한 비타민 및 영양제의 대규모 생산을 가능하게 했고, 현재 미국, 영국을 포함한 유럽과 일본, 호주 및 싱가폴 등 15개국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질 나노 액상인 테라 미슬토는 구강 내 분사(스프레이)로, 점막을 통해 혈류로 직접 흡수되어 영양소가 필요한 곳으로 빠르게 운반되며, 90%의 높은 생체이용률이 가능하다. 소화 과정을 우회하여 산이나 효소에 의한 유효성분의 분해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 더 높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미슬토의 주 작용은 면역시스템 활성화
미슬토의 주 작용은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강화해주는 역할이다.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세균과 같은 이질적인 물질이 침입하게 되면, 우리의 면역시스템은 외부의 적이 침입했다고 간주하여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결국엔 질병을 극복해 나가게 한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뉴스는 사람들을 불안감에 빠져들게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바이러스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우선적인 방어책은 면역력 증강임을 강조하고 있다.

투병 중인 암 환자, 연로하신 어른들, 어린이, 일상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면역 관리를 위해, 효과가 입증된 나노에멀전 제형의 테라 미슬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테라파마프로덕트에서는 테라 미슬토 외에도 나노기술로 생체이용률을 극대화한 테라 비타민C+아연, 테라 커큐베라트롤, 테라 레스베라-X, 테라 셀레늄 등이 준비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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