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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코로나19 감염되면 다양한 중증도 나타내는 이유임정예 기자 입력 2021년 10월 31일 21:08분1,459 읽음
-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팀은 COVID-19 환자들의 중증도를 결정하는 병태생리에 대한 연구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팀과 조선대학교병원 감염내과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그 성과를 생명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Cell reports』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논문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환자들이 무증상부터 위중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증도를 나타내게 되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줄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본 연구팀에서는 감염경과 별 면역학적 지표 변화를 임상적 중증도에 따라 분석하였고, 그 결과 중증 환자일수록 다형핵백혈구 중 하나인 호산구 세포가 폐에 다량 유입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항체 및 보체 결합이 이어져 폐포 내 염증반응을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결과이며,이러한 연구성과는 SARS-CoV-2바이러스의 기본적인 병인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COVID-19 치료제 또는 백신 개발 전략 수립에 있어 주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숙 교수는 이러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2022년 충남대학교병원에 새롭게 구축되는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을 활용하여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COVID-19치료제, 백신 개발 전임상 연구 및 앞으로 발생할 신종감염병의 대응을 위한 연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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