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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아주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펼쳐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9년 07월 31일 22:17분1,566 읽음
- 아주대학교병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지난 7월 21일 수원시 인계동 은혜와진리교회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를 비롯하여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치위생사, 행정직 등 35명이 참여하여 진료 및 투약, 채혈, 물리치료, 혈당측정 등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본원에서 연수중인 베트남 의사와 간호사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의료봉사팀을 찾은 환자는 인도, 네팔,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54명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관련 진료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필요한 약을 처방받거나 검사를 받았다.
의료봉사동아리는 지난 2007년 만들어져 초기에는 2개월에 1회 의료봉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는 매월 1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료봉사 중 수술이 급하게 필요하지만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인도 국적의 외국인 2명에게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의료봉사동아리는 진료 외에도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골밀도검사, 방사선검사, 심전도 검사 및 간단한 물리치료 등 폭넓은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들이 진료받기 힘든 치과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봉사팀은 매년 약 680여 건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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