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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요실금, 골반틀어짐과 약해진 근육 원인이라면 관련 치료 임해야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9년 05월 09일 14:44분1,820 읽음
여성이라면 한번쯤 경험할지도 모르는 요실금. 증상에 놀라는 것도 잠시,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고 싶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밀려오게 한다. 증상을 느끼기 시작한 후부터 길게는 수년간을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참고 견딜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요실금 증세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방광염이나 신장 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 수술이 두려워 오랜 시간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꼭 수술만이 답은 아니며, 요실금운동 등 비수술 방법을 통해서도 증상을 개선해나갈 수 있다.

수미르한의원 이동은 원장은 “여성요실금은 노화 및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약해진 골반 근육의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있던 근육이 약해지면서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소변을 제어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 출산 과정에서 골반 구조가 틀어져 균형이 맞지 않게 된 것도 근육이 약해지는 주요 원인이다. 이에 치료를 위해서는 약해진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약해진 골반 근육을 강화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 먼저 골반의 균형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교정치료로 틀어짐을 바로 잡아준 뒤, 특수기구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해 요실금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의학에서는 특히 한약을 통해 방광의 수축과 이완 작용 등 떨어진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도 중요하게 보고 있고 앞서 언급한 교정치료 등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형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해결한다면 요실금 문제와 함께 몸 곳곳의 피로와 통증 해소 또는 복부나 하체비만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원장은 “생명을 위협하는 등 무서운 질환은 아니지만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자신감 결여 등 심리적으로까지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요실금이다. 용기 있게 치료를 결심하고, 꾸준히 관리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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