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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장튼위튼병원과 진료협력 업무협약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9년 03월 31일 20:38분1,298 읽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월 28일 서울시 봉천동에 위치한 소화기질환 특화 장튼위튼병원과 상호협력 및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오후 3시부터 장튼위튼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 최승준 진료협력팀 과장과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대표원장, 이화영 내과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진료, 봉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역량있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보건 의료계의 발전에 기여하며,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송교영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대표원장은 “서울성모병원과 장튼위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최첨단 의료기술의 상호교류를 기대한다.”며,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의 범위와 수준을 향상시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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