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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건강일반원인모를 입냄새, 제거 위해선 위장에서 원인을 찾아야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9년 02월 20일 12:07분3,975 읽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미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성형이나 피부 관리 등을 시술을 받아 호감을 줄 수 있는 외모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때 외모관리 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청결한 위생관리이다. 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아무리 좋은 외모를 가졌다하더라도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입냄새가 날 경우 양치질을 신경 써서 하거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등 노력하지만 입냄새제거가 쉽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등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확실한 냄새제거를 위해선 입냄새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이용해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해 분석한다. 할리미터는 구취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객관적으로 냄새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고, 입냄새의 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구취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등을 고루 활용해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이러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입냄새 제거를 위한 다양한 치료법이 이어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개인증상에 맞는 치료탕약을 통해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해 입냄새의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비염, 축농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입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다”며 “이와 함께 관련 한약재를 증류해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가 실시된다면 더욱 빠른 입냄새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줘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는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한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등의 위장의 문제로 나타나는 입냄새 역시 식도염 원인치료 등을 통해 입냄새 제거가 이뤄져야 한다. 원인모를 입냄새로 고민 중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 파악이 가능한 병원 등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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